[뉴스하이킥] 장윤선 "명태균과 김건희 48분 통화기록, 검찰 왜 공개 안하나"

MBC라디오 2025. 2. 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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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헌재에서 책임 떠넘기는 한덕수와 윤석열, 자괴감 느껴
- 명태균의 홍준표 오세훈 증언? 정확한 증거 없어
- 조기 대선 국면에선 명태균 특검 불가능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홍장원 진술의 일관성과 본질 흔들리지 않아
- 명태균 의혹, 김건희 휴대폰 압수수색하면 진실 다 드러날 것
- 명태균 측, 홍준표 오세훈 대응에 따라 추가 대응할듯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진행자 > [거침없이 하이킥] 오늘도 장장콤비 모셨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어서 오십시오.

◎ 장성철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어서 오십시오.

◎ 장윤선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오늘 변론 보셨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 장성철 > 근데 볼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헌법재판소에 나오니까 한덕수 국무총리는 약간 말을 뉘앙스를 다르게 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국무회의 적법성과 관련해서 아니라고 계속 얘기를 했었잖아요. 이거는 국무회의 요건도 안 된다. 국무회의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사법부가 판단할 것이다, 법원과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본인 얘기를 안 하고 그냥 떠넘기잖아요. 그것이 참 그렇게 무책임한 분들, 떠넘기는 분들이 국무총리였다 대통령이었다 그런 것이 저는 되게 자괴감이 많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이게 헌법재판관들이 심판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상황 변경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아요. 하도 불러달라고 하니까 불러서 얘기나 들어보자라는 건데 윤석열 대통령 측에 유리할 것 같지가 않아요. 오히려 더 불리할 것 같다.

◎ 진행자 > 대통령이 자리 비운 건 왜 그랬다고 해석하십니까?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장윤선 > 끝났다고 생각해서 그냥 간 거 아니에요?

◎ 진행자 > 다시 왔잖아요.

◎ 장윤선 > 근데 저는 이런 것 같아요. 총리하고 마주 앉아서 얘기를 듣는 게 불편해서 나간다라는 거였잖아요. 근데 그 무렵에 나온 게 어쨌든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국무회의 실체적으로도 그리고 형식적으로도 흠결이 있다라는 얘기를 했던 거니까 대통령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발언의 수위나

◎ 진행자 > 있으면 차라리 바로의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니에요.

◎ 장윤선 > 저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한덕수 총리의 경우에는 자기 재판 대비용 그리고 또 자기 탄핵 심판 대비용 이런 차원에서 워딩 정리를 하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홍장원 전 차장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지금 계속 진행 중에 있고 진술을 바꾸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홍장원 전 차장에 대해서는 따질 게 많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고 조지호 청장이 핵심이죠. 7시부터 시작을 할 텐데 이어지는 조지호 청장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조 청장이 어떤 태도로 나올지 저는 그게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 진행자 > 홍장원 전 차장 내용은 보셨습니까?

◎ 장윤선 > 간단하게 속보로 들어오고 있는 내용을 종합해보면 체포 명단 도대체 언제 받았냐, 그리고 메모지가 1장이냐 4장이냐 이런 것들 계속 다루고 있는데요.

◎ 진행자 > 주변적이에요. 보니까 본질적인 내용은.

◎ 장윤선 > 본질은 흔들리지 않는 겁니다. 대통령으로부터 다 싹 잡아들여, 이번 기회에 정리해, 다 기존에 다 나온 것들 아니겠습니까? 방첩사 도와라, 인원이면 인원 예산이면 예산 다 도와줄 테니까 대공 수사권, 이런 등등의 얘기를 한 게 흔들리지 않는 진술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국회를 비상계엄을 할 이유도 목적도 없었던 평온한 밤에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일으켜서 폭동을 만든 거고 그에 대한 책임은 엄연히 윤 대통령 측에 있다 저는 흔들리지 않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저는 그 생각도 했습니다. 국정원 블랙요원들이 굉장히 똑똑하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진술하고 이런 걸 보면. 기억력이나.

◎ 장윤선 > 똑똑하니까 블랙을 하겠죠.

◎ 진행자 > 그래서요.

◎ 장성철 > 차장까지 갔고.

◎ 진행자 > 굉장히 우수한 요원들이 꽤 많구나, 우수한 인재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장윤선 > 해외 공작 요원들 같은 경우에는 정말 뛰어나다는 얘기를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 진행자 > 이번에 과정을 보니까 대응하는 거나.

◎ 장윤선 > 국내 정치 개입만 없으면.

◎ 장성철 >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내공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내공이 느껴지죠.

◎ 장성철 > 아무리 특정 분야에서 잘 나갔던 사람도 국회에 딱 증인석에 앉혀놓으면 벌벌벌 떨고 본인 얘기 정리 잘 못해요. 근데 의원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얘기하는 거 보면 심정적으로 상당히 담대함이 있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여러 대립되는 견해가 있었을 때 항상 1차장의 견해가 더 맞겠구나 하는 느낌, 신뢰감을 주는 화법도 그렇고요. 증거 자료를 자기 나름대로 설명하는 과정도 그렇고.

◎ 장성철 > 그게 진실을 얘기해서 그런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런 것도 있고요.

◎ 장성철 > 진실을 이길 수 있는 건 없거든요.

◎ 장윤선 > 사실의 힘이죠.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장 소장님이 가장 중요하신 부분을 얘기했는데 아무리 어떤 논리가 뛰어난 사람이나 이래도 거짓말을 얘기하거나 틀린 입장에서 있을 때는 논리 언변 이런 거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럼요. 다 드러나요.

◎ 장윤선 > 김계리 변호사를 비롯해서 변호인단이 대단히 공격적으로 질문을 하잖아요. 그 태도가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변화가 없어요. 그런데 국민들은 그 재판 과정을 실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헌법재판소에서 영상을 보내주는 대로 나오는 내용을 보면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특히 중요한 건 진술의 일관성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홍장원 전 1차장을 능가할 사람 없을 겁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다. 변호인단 말씀하셨는데 변호인단은 과연 누구를 위한 변호인단인가 싶기도 하고요.

◎ 장윤선 > 자중지란도 있는 것 같고요.

◎ 진행자 > 혹시 그 소문 들으신 거 있습니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변호인단이 무슨 얘기 귓속으로 듣고 나서 굉장히 좌절하는 표정들, 그거 모르시는군요.

◎ 장윤선 > 못 봤습니다.

◎ 진행자 > 들으신 거 없습니까? 피청구인 측 변호인단이 뭘 이렇게 김계리 변호사가 귀에다 얘기하고.

◎ 장윤선 > 오늘이요?

◎ 진행자 > 며칠 됐죠. 귀에다 뭘 얘기하니까 아주 막 하늘이 무너지듯 한 표정을 짓고 그랬는데 그에 무슨 내용이 오갔느냐가 꽤 화제가 됐었는데 제가 여기 나오시는 분들한테 처음 여쭤보는데 내용이 안 나와 있으니까. 가십거리 같아서 혹시 들으신 게 있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 장성철 > 취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혹시 취재되면 말씀 해 주십시오. 굉장히 하늘이 무너지는 표정을 짓습니다. 귀에다 뭐라 그러니까. 안경도 벗고. 그런데요. 명태균 씨는 수면에 가라앉을 만하면 다시 정국의 태풍으로 떠오르고 다시 떠오르는데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지금 오세훈 시장 측에서는 MBC 너무 하는 거 아니야 막 대변인 성명도 발표하고 있는데, 일단은 여러 가지 얘기를 변호인들이 하고 있고 검찰 조서 내용이 조금씩 흘러나오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잖아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충격적인 얘기들도 많이 밝혀져 있고, 근데 홍준표 오세훈 시장들과 관련된 남상권 변호사의 증언 얘기들은 우리가 걸러들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어떤 측면이 그렇습니까?

◎ 장성철 > 일방적인 주장이잖아요. 팩트와 증거 자료, 정황적인 증거 예를 들면 문자라든지 녹음 음성 메시지

◎ 진행자 > 아직 직접 물증이 없죠.

◎ 장윤선 > 차용증 같은 경우는 취재편의점에서 처음 단독으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 장성철 > 죄송합니다. 제가 취재편의점 오늘 못 봐가지고.

◎ 장윤선 > 보세요. 오늘 아니고 좀 됐습니다.

◎ 장성철 > 차용증이든 뭐든 일단 홍준표 시장 오세훈 시장이 직접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해줘. 조작해줘. 내가 돈 줄게. 이런 것들이 나오지 않는 두 번 만났네 세 번 만났네 청국장집이네 중국집이네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저도 마찬가지고 오세훈 시장이나 홍준표 시장 측도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 명확하게 증거를 내봐라 자꾸 그러지 말고. 저도 그런 입장이에요. 그래서 걸러들어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장윤선 > 그 부분은 두 가지 쟁점으로 나눠서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48분의 통화기록이 있다. 어디에 있냐면 황금폰에 있다. 이제 그거를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처음 얘기한 거고요.

◎ 진행자 > 그게 검찰에 제출한 황금폰이죠?

◎ 장윤선 > 그렇죠. 이미 검찰은 싹 다 가지고 있습니다. 싹 다 가지고 있고. 명태균 측은 일종의 복사본을 갖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남상권 변호사 제가 지난 토요일 인터뷰하러 갔을 때 어떤 얘기를 했냐면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하고 차이가 있으면 검증해서 추가 발표를 하겠다라는 얘기를 한 바 있어요. 근데 사실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다는 거 말고는 별다른 게 없기 때문에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아마 논의 중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들지만 중요한 팩트는 48분짜리 통화 기록이 있다라는 것이고, 그거는 비단 복기해서 기억나는 대로 진술한 이런 거를 종합한 수준이 아니라

◎ 장성철 > 그건 있다고도 확인해줬으니까.

◎ 장윤선 > 공개가 돼야 되는 거예요. 일단은 이 내용이 뭔지 구체적으로 공개가 되어야 되는데 오늘 그 일단을 설명한 거잖아요. 김상민 검사를 공천을 줘야 된다. 창원 의창에. 근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자기 새끼 공천 주려고 그랬다, 김영선 의원이 격분을 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것이 결국에는 칠불사 회동으로 이어진 계기가 된 거였고 칠불사 회동과 관련해서 이준석 의원이 그때 얘기했던 것은 메시지가 딱히 내용을 봤는데 그 내용 자체가 완결성이 떨어져서 신빙성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 칠불사에 있었던 4자는 이준석 의원, 명태균, 김영선 의원, 천하람 의원 4명은 확실하게 그 내용을 알고 있다라고 오늘 또 추가로 MBC 라디오 인터뷰 이후에 별도의 입장문을 또 냈어요. 그런 거 보면 얼개가 대충 이런 타임라인에 의해서 이런 스토리텔링이 가능했던 거구나. 핵심은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2024년 4월 총선 공천에 확실히 개입했나 보다.

◎ 진행자 > 확실히 깊이 개입했다. 적극적으로. 적극적인 건 분명한 것 같아요.

◎ 장윤선 > 깊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확실히 개입을 했다라는 단서를 본인들이 갖고 있다는 거지 않습니까? 결과적으로는 이 48분에 통화록이 나올까봐 명태균 씨의 발언을 빌리자면 쫄아서 비상계엄까지 간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 장성철 > 스토리가 다 맞춰지는 거 같아요.

◎ 진행자 > 문맥상 이게 튀지는 않아요.

◎ 장성철 > 국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명태균 씨 사건이 처음 벌어졌을 때 김영선 의원이 왜 저렇게 화가 나서 기자회견을 하려고 하고 여러 가지 폭로하려고 했느냐. 우리가 그때는 추측만 했었거든요. 근데 그 스토리가 오늘 나온 거 아니에요.

◎ 장윤선 > 중요한 것은 김건희 여사 핸드폰에도 이 내용이 있을 거고 김영선 의원 핸드폰에도 있다는 거잖아요. 검찰도 있고 문제는 공개를 안 하고 있다는 거죠.

◎ 진행자 > 그러니까 마음대로 부인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김건희 여사는 김상민 검사의 공천을 요구하면서 김영선 의원한테 회유를 했다는 거죠.

◎ 장윤선 > 그렇죠.

◎ 진행자 > 공기업 뭘 준다 장관을 준다.

◎ 장윤선 > 장관을 주거나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 근데 이것도 황당한 거예요. 영부인이 뭔데

◎ 진행자 > 국정을 완전히 주물렀다는 얘기인데요.

◎ 장윤선 > 영부인이 뭔데 자기가 무슨 자격으로 공기업 사장을 주며

◎ 진행자 > 줄 수가 있었겠죠. 그거에 따르면 그렇죠?

◎ 장윤선 > 장관도 시켜주고,

◎ 진행자 > 그런 권력이 있었다는 얘기로 추정이 되는데요. 맞다면.

◎ 장윤선 > 근데 김영선 의원 개인의 판단은 내가 5선이고 그리고 창원에서 한 번 더 하면 6선이고, 6선을 하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이 될 수 있는데 이걸 다 놔두고 무슨 장관이고 공기업 기관장이야 이렇게 생각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격분을 했고 여기서 도무지 돌파가 안 되겠다고 생각하니까 칠불사 회동을 통해서 뭔가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를 다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그리고 그걸 가지고 개혁신당 비례대표 순번을 받아서 출마하려고 했었던 거다, 이렇게 스토리가 이어지는 거죠. 거의 다 나온 얘기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 장성철 > 이제 시작일 거예요.

◎ 장윤선 > 이제 시작이에요? 더 나와요?

◎ 장성철 > 많이 나오겠죠.

◎ 장윤선 > 생각보다 48분이 깁니다. 그거 다 나오면

◎ 장성철 > 이 건 말고 다른 건들이 더 많을 거예요.

◎ 진행자 > 근데 지금까지 나온 게 아까 장 소장님 말씀하셨지만 증거 자료가 아직 안 나와서 앞뒤 콘텍스트가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맥락이 너무 딱딱 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진실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 장윤선 >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명태균이 오버를 하긴 해도 거짓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 진행자 > 그런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드러난 바에 따르면.

◎ 장성철 > 홍준표 오세훈 시장 관련해선 좀 오버하는 것 같습니다. 증거가 없잖아요.

◎ 진행자 > 장 기자님 말씀이 지금까지 여러 과정을 보면 오버는 해도 거짓은 없었다. 그 연장선상에서 보면 홍준표 오세훈 건도 팩트 쪽이 방향성은 맞을 거 아니냐 이런 추정을 하게 된다는 말씀이세요.

◎ 장윤선 > 명태균 씨를 향해서 사기꾼이라고 했지만 명태균의 여론조사를 홍보에 이용한 건 사실이고 물론 공표 여론조사 홍보에 사용한 게 뭐가 문제냐라고 오세훈 시장 측에서는 반박을 하지만 관련해서도 공익제보자 강혜경 씨가 증언하고 있는 내용들이 상당히 있지 않습니까?

◎ 장성철 > 증거를 내놓으라고요. 증거를.

◎ 장윤선 > 증거 3300만 원도 마찬가지잖아요. 돈이.

◎ 장성철 > 제 말은 오세훈 시장이 직접적으로 김한정 후원회장 격인 분에게 주라고 했다거나 아니면 그런 음성이라든지 아니면 문자라든지 아니면 직접 줬다든지 그런 증거를 내놓으라니까요. 장 기자님도 진짜 조심하시면서 말씀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명태균 김건희와 관련해 가지고 우리가 처음부터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랑 여사와 문자 주고받은 것도 공개하면서 둘 사이에 뭐가 있구나라고 된 거잖아요. 근데 지금 오세훈 홍준표 시장과 관련해서는 명태균 씨가 9월 달부터 협박만 해왔지 뭔가 내놓은 게 없어요.

◎ 장윤선 > 이런 거예요. 장 소장님이 어떤 충정에서

◎ 장성철 > 충정이 아니라 팩트를 가지고 얘기하자고요.

◎ 장윤선 > 보수우파 패널로서의 충정으로 느껴져요. 저는. 어쨌든 오세훈 시장이나 홍준표 시장의 경우에는 오늘 명태균 씨가 추가로 얘기한 것은 잔칫날 얘기하면서

◎ 장성철 > 자극적인 말만 하잖아요.

◎ 장윤선 > 자극적인 말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맞아요.

◎ 장성철 > 얼마나 나쁜 짓이에요. 장 기자님. 어떠한 근거 있는 팩트를 제공하지도 않으면서

◎ 장윤선 > 인신 공격은 아닌 거잖아요.

◎ 장성철 > 어떻게 이게 인신공격이 아니에요. 잔칫날 돼지를 잡겠다라는 거 그 돼지가 누구냐고요 그러면은, 누구를 연상할 수가 있어요? 돼지를 누구로 비유했겠냐고요. 명태균 씨가.

◎ 장윤선 > 그게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을 말하는 건 아니잖아요.

◎ 장성철 > 그럼 누구를 얘기하는 거예요?

◎ 장윤선 > 왜 저한테 물어보십니까? 저 고발당해요. 지금도 소송하고 있어요. 힘들어 죽겠어요. 국민의힘이 자꾸 고발해가지고.

◎ 장성철 > 비유를 그렇게 했잖아요.

◎ 진행자 > 이런 겁니다. 오세훈 홍준표 두 분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증거는 나온 게 없습니다. 아까 장 기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까지 선상에서 보면 명태균 씨라는 사람이 말한 것이 크게 팩트가 틀린 적이 별로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팩트일 가능성이 꽤 있다. 여기까지는 추정은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장성철 > 추정도 저는 위험하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장윤선 >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사실 명태균 쪽에서 공개를 하니까 우리가 알게 되는 측면이 있는 거예요. 검찰은 공개를 하지 않잖아요. 기자들은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계좌 추적권도 없어요. 기자들이 발로 취재해서 쓸 수 있는 것에 한계라는 게 있습니다. 이것도 뉴스토마토의 박현광 기자 같은 민완 기자가 앞장서서 보도를 하고 또 뉴스타파의 봉지욱 기자 같은 사람들이 끝까지 추적해서 수사보고서 받아가지고 보도하니까 조금씩 진도를 나가는 것이지, 검찰이 수사하면 금방 다 드러날 일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휴대폰 압수수색 해서 어떤 내용 통화했는지 확인하면 다 드러날 일이에요. 그리고 수사 결과 국민들한테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공소장 공개하듯이 기자들한테 잘 흘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는 내용을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안 하니까 우리가 계속 무슨 맹인이 더듬더듬해서 사실을 찾아가는 것처럼 답답한 상황을 겪게 되는 거 아닙니까.

◎ 장성철 > 옳으신 말씀인데 그건 저도 항상 동의하는 건데, 오세훈 홍준표 시장 것만 떼놓고 보면,

◎ 장윤선 > 다른 사람 다 얘기 안 하고 왜 딱 그 두 분에 대해서만 그렇게

◎ 장성철 > 명태균 씨가 계속 얘기를 하잖아요.

◎ 장윤선 > 다른 사람들도 얘기 많이 했어요.

◎ 장성철 > 누구 얘기했어요?

◎ 장윤선 > 김진태 지사 얘기도 하고 박완수 지사 얘기도 하고 조은희 의원 얘기도 하고 여러 명 얘기 했죠.

◎ 장성철 > 최근에 지속적으로 얘기하는 거는 홍준표 오세훈 시장 얘기 계속 하잖아요.

◎ 장윤선 > 대선에 출마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게 맞냐 이거죠.

◎ 장윤선 > 제가 명태균 변호인은 아닌데 취재한 기자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남상권 변호사가 뭐라고 얘기하냐면 이 두 사람은 대선에 출마할 자격을 갖춘 정치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 장성철 > 그렇게 인신공격하고 그렇게 허위 주장을 하는 게 맞냐고요. 누군가가 장 기자님에게

◎ 장윤선 > 본인들이 고소를 하겠다고 하니까 내용이 있겠죠.

◎ 장성철 > 그러면 그냥 무조건 협박을 하는데 가만히 있어요?

◎ 진행자 > 여기까지 두 분 의견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근데 앞으로를 여쭤보고 싶은데요. 무슨 얘기냐 하면 말씀하신 대로 분명한 직접적 증거는 가지고 검찰이 있다면 다 가지고 있을 텐데 전혀 공개를 안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조기 대선은 열릴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유력 후보들이고 명태균 씨가 분명한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큰 거예요. 팩트냐 아니냐에 따라서. 어떻게 여권은 이 사안에 대해서 접근해 나갈 생각인가요?

◎ 장성철 > 여권이 뭘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홍준표 시장이나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는 검찰조사 빨리 해라, 나 조사받겠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잖아요.

◎ 진행자 > 제가 여쭤보는 게 바로 그 부분인데 검찰을 지금 못 믿으니까 야권에서 특검하자고 이러고 있잖아요.

◎ 장성철 > 명태균 씨는 알 거 아니에요. 내가 오세훈 시장하고 문자 주고받고 무슨 통화를 했는지 녹음이 돼 있든지 캡처를 해 놨든지 아니면

◎ 진행자 > 명태균 씨가 까야 된다.

◎ 장성철 > 계속 똑같은 패턴이잖아요. 명태균 씨는.

◎ 장윤선 > 남상권 변호사를 제가 인터뷰하고 왔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 장성철 > 왜 남상권 변호사 얘기만 믿으시냐고요.

◎ 장윤선 > 기자들은 남상권 변호사를 토대로 오세훈 시장이 주장하는 것도 받아서 쓰잖아요.

◎ 장성철 > 그 얘기는 안 하시잖아요. 장 기자님은 그러면.

◎ 장윤선 > 제가 무슨 얘기를 안 하고 있습니까? 얘기를 했잖아요.

◎ 장성철 > 오세훈 시장 쪽 얘기는 얘기를 안 하시잖아요.

◎ 장윤선 > 무슨 말씀이세요. 방금 전에 제가 오세훈 시장 측은 이렇게 반론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 진행자 > 잠깐 들어보고 다시 마이크 드릴게요.

◎ 장윤선 > 저는 장 소장님이 이렇게 불쾌할 이유가 없다라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 장성철 > 불쾌한 게 아니라 자꾸 도돌이표인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어떠한 팩트와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단어를 통해서 대선 후보자들, 현직 시장들을 저렇게 모욕하고 허위 사실로 덮어씌우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 장윤선 > 양측이 고소고발이 되어 있는 상태잖아요. 그리고 명태균 씨 측에서도 대선 출마하고 하면 추가로 고소한다는 입장이에요. 물론 법원에 가서 양측이

◎ 진행자 > 장 소장님 말씀대로 명태균 씨 변호사한테

◎ 장윤선 > 이런 거예요. 제가 그 얘기를 하려고 그러는데 말씀이 막혀서 못 드렸는데

◎ 장성철 > 죄송합니다.

◎ 장윤선 > 저도 답답하니까 현장에서 어떤 증거를 갖고 있냐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달라라고 하면 뭐라고 하냐면 홍준표 시장이나 오세훈 시장 측이 대응하는 걸 보고 추가 대응을 하겠다라는 거예요. 모든 내용을 일거에 다 공개하지 않고 두 사람에 대해서도 별로 대응할 생각이 없었는데 고발을 먼저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기들도 이런 대응을 하는 거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정치인들에게도 주는 메시지가 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나를 건드리지 마라 이 얘기죠?

◎ 장윤선 > 그렇죠. 그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예를 들면은 장 기자님에게 장 기자님 그냥 보도하지 말고 보세요. 홍 시장과 오세훈 시장과 관련돼서 내가 이런 증거 갖고 있어요. 살짝 보여주면 장 기자님이 뭐가 있구나 그러면서 그렇게 얘기하시는 건 저도 인정을 하겠는데, 그런 거 없이 일방적으로 그 사람의 얘기만 듣고 계속 며칠째 얘기하시는 게 맞냐,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장윤선 > 며칠째 얘기한 적 없고요. 월요일 날 얘기하고 오늘 얘기하는 거예요.

◎ 장성철 > 며칠째잖아요.

◎ 장윤선 > 그건 진행자인 앵커께서 질문을 하시니까 답변을 하는 과정입니다. 마치 제가,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왜냐하면 고소 고발이 너무 많아서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제가 일방적으로 명태균 씨의 편을 들거나 이게 아니에요.

◎ 장성철 > 편을 들었다는 표현 안 했고요. 그쪽의 입장을 얘기하셨다.

◎ 장윤선 > 취재한 내용을 설명을 하는 것이고, 그리고 오세훈 시장과 관련해서도 제가 오세훈 측에서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장 소장님은 명태균 씨가 질금질금 내놓지 말고 증거물을 내놔라 이 말씀이시고 명태균 씨 입장은 나를 건드리니까 난 어쩔 수 없이 대응을 하나하나 해 나갈 뿐이다 이 주장이고요.

◎ 장윤선 > 그것도 있고 저쪽에서 대응하면 추가대응한다 이런 거고요. 한꺼번에 다 공개는 안 하겠다.

◎ 진행자 > 두 분의 주장은 충분히 알겠고요.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여쭤보는 건데 말입니다. 명태균 씨가 이런 상태라면 대선 판도에 분명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가는데 뇌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여권의 대응이 뭐냐고 여쭤본 이유는요. 뭐냐 하면 검찰도 저렇게 뭉개고 있고 근데 대선은 두 달밖에 안 남았단 말입니다. 여기 언제 있건 없건 툭 튀어나오건 아니면 없는 게 묻혀지건 그게 나와야지 여권에서 후보를 만들고.

◎ 장성철 > 앵커님, 그것도 가정을 전제로 한

◎ 진행자 >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 안전하게 가려면 차라리 여권에서 특검을 받아버려서 말이에요. 있는 거 있다 없는 거 없다 해서 후보를 정리하고 가야지 계속 의혹만 뭉실뭉실 떠오르는데 누굴 후보로 뽑을 것인지 이 의혹을 다 안고요. 지금 돼지 얘기까지 하고 있는데

◎ 장성철 > 저는 지속적으로 명태균 특검을 해야 된다라고 권 기자님하고 같이 방송하면서 얘기했던 부분인데요. 각 당에서 대선후보 경선 벌어지면서 대선 스타트하면은 명태균 특검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검찰에서도 대선에 개입한다라는 인상을 주기 어려워서 검찰 수사도 적극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거 같아요.

◎ 진행자 > 여권 입장에서는 이 모든 상황을 명태균 씨가 만약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 툭 깔지 이런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후보를 뽑고 대선을 치르고 이래야 되는 상황인데 굉장히 불확실성이 불안하지 않으세요?

◎ 장성철 > 그런 증거가 나와서 만약에 예를 들면 오세훈 시장이 후보가 됐어요. 그런데 명태균 씨가 명백한 증거 오세훈 시장이 그동안 거짓말했어요. 딱 했어요. 그럼 대선 이제 끝난 거죠.

◎ 진행자 > 그 상황이 불안하면 차라리

◎ 장성철 > 근데 그게 아니다 없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 거고 계속 협박만 해대니까. 증거를 내놔라.

◎ 장윤선 > 장 소장님은 두 후보가 굉장히 양심적이고 깨끗하다. 그렇기 때문에 명태균 쪽에서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허위사실에 해당한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 장성철 > 전반적으로 양심적으로 깨끗하다 이런 표현은 제가 안 했고 이 사실과 관련해서 어쨌든 증거를 갖고 명태균 씨가 얘기해야지 증거 없이 얘기하는 것은 이거는 잘못됐다라고 계속 말씀드리는 거예요.

◎ 장윤선 > 저는 명태균 씨도 명태균 씨지만 강혜경 씨가 이미 증언한 내용들이 있잖아요.

◎ 장성철 > 증거를 내놓으라고 그래요. 증거를.

◎ 장윤선 >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는 이미 검찰에 상당한 내용을 낸 걸로 알고 있어요.

◎ 장성철 > 오세훈 시장이 직접 여론조사 해주세요라고 했든지 아니면 조작해 달라고 한 건지 그런 증거를 제출한 거냐고요.

◎ 장윤선 > 그런 내용과 관련해서 강혜경 씨가 검찰조사를 이미 받았다 라고 얘기했고

◎ 장성철 > 김종인 위원장 책상에 갔다고 언론 보도까지 이미 다 나왔잖아요. 그걸 왜 자꾸 그쪽으로 연결시키려고 하시냐고요. 그거는 위험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저는.

◎ 진행자 > 끝나버렸네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장윤선, 장성철 두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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