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인권 존중, 지속 가능 성장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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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회장은 "인권 존중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윤리 경영의 출발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장에서 인권경영 모범기업을 넘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6월 발간 예정인 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인권경영 보고서를 별도 수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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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포스코그룹이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사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심민석 포스코DX 사장, 정경진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사장.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2025.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0/newsis/20250220172655898dagx.jpg)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등 6개 그룹 사업회사 사장단,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또한 세계 최대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장 회장은 "인권 존중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윤리 경영의 출발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장에서 인권경영 모범기업을 넘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대표변호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한 기업의 고민과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UN이 지정한 세계 사회 정의의 날에 선포해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0월 법무법인 지평, UNGC 한국협회와 함께 그룹 인권경영TF를 가동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그룹 인권경영 거버넌스 구축 ▲인권실사 방법론 정립 ▲통합 고충처리 메커니즘 마련 등 과제를 수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인권경영협의체를 총괄할 조직을 만들어 그룹 경영활동 전반에서 발생가능한 인권이슈에 대한 상시점검체계를 갖춘다.
또 그룹 사업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관련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부정적 영향을 식별·방지·완화·대처하기 위한 인권 리스크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6월 발간 예정인 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인권경영 보고서를 별도 수록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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