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가상자산 TF 구성…"기관·법인 거래 대비"
박동해 기자 2025. 2. 20. 17:20
금융당국, 상반기부터 법인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 허용
신한은행 전경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금융당국이 법인 및 기관의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은행들도 잠재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관련 준비에 나서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가상자산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최근 제도 변화에 따라 법인 및 기관 고객 대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가상자산 분야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4개월이다.
주요 과제로는 △대고객 가이드라인 등 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고객 확인 및 인증 절차 개선 △법인 계좌 신규 프로세스 효율화 △신한SOL 내 가상자산 정보 페이지 신설 △코빗 보유 자산 현황 및 가상자산 시세 확인 등 메뉴 신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과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부터 현금화 목적의 법인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은 법집행기관, 지정기부금단체 및 대학교 법인, 가상자산 거래소 등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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