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이 만든 '유방구름'과 '꼬임구름'…이틀간 위성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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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 1950m 한라산과 기류가 희귀한 모양의 '유방구름'을 만들어냈다.
20일 기상청 위탁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유방구름이 한라산 정상을 넘은 뒤 제주도 남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천리안 위성과 미국해양기상청(NOAA) 위성이 19일 밤 10시38분과 20일 오전 10시45분, 두 차례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 구름은 19일 밤부터 짧게는 5시간, 길게는 10시간씩 비교적 안정적인 북풍이 한라산을 타고 넘으면서 빚어낸 것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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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해발고도 1950m 한라산과 기류가 희귀한 모양의 '유방구름'을 만들어냈다.
20일 기상청 위탁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유방구름이 한라산 정상을 넘은 뒤 제주도 남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천리안 위성과 미국해양기상청(NOAA) 위성이 19일 밤 10시38분과 20일 오전 10시45분, 두 차례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 구름은 19일 밤부터 짧게는 5시간, 길게는 10시간씩 비교적 안정적인 북풍이 한라산을 타고 넘으면서 빚어낸 것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유방구름(학명 mammatus cloud)은 구름 밑면에 둥근 혹과 같은 돌기가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산 아래로 움직이는 따뜻한 하강기류(높새바람)가 만든다. 꼬임구름이라고도 부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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