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민희, 만삭 D라인으로 출국…홍상수 감독과 독일行

고승아 기자 2025. 2. 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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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은 홍상수 감독과 현재 임신 중인 배우 김민희가 독일로 향했다.

BBS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섹션에 초청받았다.

더불어 홍 감독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단골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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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왼쪽)와 황상수 감독 2024.11.27/뉴스1 ⓒ News1 박혜성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은 홍상수 감독과 현재 임신 중인 배우 김민희가 독일로 향했다.

BBS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김민희는 만삭의 모습에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섹션에 초청받았다. 이 영화는 21일 오전 3시(현지 시각 20일 오후 7시)에 해당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한 젊은 여성이 자기 남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이 영화에는 배우 하성국과 김민희 권해효 등이 출연하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 영화는 올해 유일한 경쟁 부문 진출작이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경쟁 부문에 이번 영화로 무려 6년 연속 초청을 받았다.

더불어 홍 감독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단골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2017년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을, '도망친 여자'로 2020년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2021년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2022년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2024년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홍 감독과 9년째 불륜 관계를 지속 중인 김민희가 혼외자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김민희는 홍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고,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올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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