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등장한 ‘만삭’ 김민희…홍상수 감독과 독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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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배우 김민희(42)가 홍상수(64) 감독과 함께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차 동반 출국했다.
불교방송 BBS는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두 사람이 독일 뮌헨행 비행기 탑승을 위한 출국 수속을 밟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은 6년 연속으로 이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1997년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베를린 무대에 입성한 후 총 12편의 작품을 이 영화제에서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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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BBS는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두 사람이 독일 뮌헨행 비행기 탑승을 위한 출국 수속을 밟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김민희는 긴 코트 사이로 불룩하게 나온 배가 시선을 모았으며,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홍상수 감독은 6년 연속으로 이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경쟁 부분에 진출해 20일(현지시간)부터 상영한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낼 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참여했다. 김민희는 이 영화의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김민희는 올 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1997년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베를린 무대에 입성한 후 총 12편의 작품을 이 영화제에서 상영했다. 2020년부터는 6년 연속 초청됐고 ‘밤의 해변에서 혼자’(김민희 여우주연상), ‘도망친 여자’(감독상), ‘인트로덕션’(각본상), ‘소설가의 영화’·‘여행자의 필요’(심사위원대상)로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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