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리모델링 비용 9억' 대구 수성못 공중화장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가 9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한 수성못 상화동산 공중화장실이 개방됐다.
실내는 밝은 타일 마감과 원형 세면대, 곡선 유리창을 활용한 자연 채광 등 기존 공중화장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췄다.
이 사업에는 건축 공사비 5억8천800만 원을 포함해 총 9억 원이 투입됐다.
시민들은 화장실에 9억 원의 세금을 사용할 만큼 의미있는 관광 요소가 될지 의문을 가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술 작품화 세계적 추세, 랜드마크로 조성"



(서울=뉴스1) 공정식 송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가 9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한 수성못 상화동산 공중화장실이 개방됐다.
곡선 구조와 천연목재 디자인이 적용돼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실내는 현대적인 마감재와 냉·난방 시설을 갖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예술적 요소를 강조해 리모델링 했다. 실내는 밝은 타일 마감과 원형 세면대, 곡선 유리창을 활용한 자연 채광 등 기존 공중화장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췄다.
이 사업에는 건축 공사비 5억8천800만 원을 포함해 총 9억 원이 투입됐다.
수성구는 단순한 화장실이 아닌 관광 요소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실제 효과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시민들은 화장실에 9억 원의 세금을 사용할 만큼 의미있는 관광 요소가 될지 의문을 가진다.





so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정방문 무허가 치료사냐"…'박나래 절친' 기안84, 그는 알고 있었다
- "류중일 아들도 교사…'남고생과 불륜' 전 아내 고소로 직업 잃었다"
- '발기부전 처방'까지 깐 전현무…"위법은 맞지만 처벌은 안 받는다"
- 성매매 여성의 황당 불만…"유럽 여행 중인데 지원금 겨우 월 540 주냐"
- 유부녀에 '나랑 살자' 요구하다…계속 거절당하자 총 쏜 인도男
-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고소 前직원에 "살려주세요"…회유 정황
- 서태지, 1년만에 전한 근황 "'폭군의 셰프' 보다 빵 터져"…폭풍성장 딸도 공개
- 동두천 버거킹에 車 돌진…"바닥 고정 테이블이 참사 막았다"(종합)
- "실적 3등 하자 '떡 돌려라, 사무실 전통이다' 눈치…안 돌리자 왕따 됐다"
- 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 또 다른 남학생 아이 출산한 여교사[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