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외모 지적에 불만 “내가 피해 준 거 있냐” (라디오쇼)

장예솔 2025. 2.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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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외모 지적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2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 무조건 얘기해야 한다"고 말한 박명수는 "남의 외모를 지적질하는 건 잘못이다. 내가 뚱뚱해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 준 거 있냐"고 핏대를 세웠다.

그러면서 "남의 외모를 함부로 지적질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이 좋지 않다는 뜻"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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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외모 지적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2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장님이 자꾸 뚱뚱하다고 놀리는데 기분 나쁘다고 딱 잘라서 말해야 할까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건 무조건 얘기해야 한다"고 말한 박명수는 "남의 외모를 지적질하는 건 잘못이다. 내가 뚱뚱해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 준 거 있냐"고 핏대를 세웠다.

그러면서 "남의 외모를 함부로 지적질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이 좋지 않다는 뜻"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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