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과 모텔 간 '현역 군인' 현장 체포...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
오세운 2025. 2. 20. 12:00
학생 아버지 가출 신고로 적발
게티이미지뱅크

현역 군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현역 군인 신분인 2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한 무인 모텔에서 중학생 B양과 성관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양 아버지의 가출 신고를 받고 B양을 찾던 중 모텔에서 B양과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당초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SNS 대화 내용 등을 통해 범행 정황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SNS를 통해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군인 성범죄 사건의 경우 시도 단위 경찰청이 수사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A씨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세운 기자 cloud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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