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내 지진 87회 발생…경북 1위·전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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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이 87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87회 중 규모 3.0 이상 지진과 체감지진은 각각 7회와 11회로 집계됐다.
규모 2.0 이상 지진 기준으로 2020년 68건, 2021년 70건, 2022년 77건, 2023년 106건까지 늘었다 지난해 들어 전년 대비 19건(18%) 줄어든 것이다.
전북은 지난해 6월 발생한 부안 지진 영향으로 이례적으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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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이 87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지진계가 도입된 1999년부터의 지진 발생 횟수 평균(72.2건) 대비 10여건 많은 수치다.
기상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지진연보’를 발간했다.

지난 5년간 지진은 2023년까지 조금씩 증가하다 지난해는 다수 줄어드는 추이를 보였다. 규모 2.0 이상 지진 기준으로 2020년 68건, 2021년 70건, 2022년 77건, 2023년 106건까지 늘었다 지난해 들어 전년 대비 19건(18%) 줄어든 것이다.
내륙 발생 지진은 19회 있었다. 경북이 7회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북 5회, 경남 3회, 경기·충남·대전·전남 각 1회씩이었다. 경북의 경우 경주(2016년)·포항(2017년) 지진으로 발생 빈도가 높았던 곳으로 2021년 이후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단 평가다. 전북은 지난해 6월 발생한 부안 지진 영향으로 이례적으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최대 규모 지진이 이 부안 지진으로, 규모 4.8이었다. 계기 관측(1978년) 이해 전북 지역에서 역대 1위다. 국내 지진(2294회) 중 16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부안 지진과 여진은 지하 약 8∼10㎞ 깊이에서 약 1㎞ 이내 좁은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북동-남서 방향의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 여진은 9월26일까지 107일간 총 33회(최대 규모 3.1) 이어졌다. 그 중 17회(52%)는 본진 발생 당일인 6월12일 관측된 것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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