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삼성맨 삼성맨 하지"…작년 연봉 추정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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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연간 평균 보수(연봉)가 1억2800만원 안팎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20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진행한 삼성전자(005930) 직원 연봉 분석을 보면, 지난 18일 제출 감사보고서(별도 기준) 기준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는 1억2500만원~1억2900만원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지난해 반기보고서(6월 말 기준)를 참고해 전체 직원 수를 12만5000명으로 추정한 이후 평균 연봉을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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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8억원으로 전년비 7%↑ 추정
신규 채용은 1.1만명…2000명 더 늘어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연간 평균 보수(연봉)가 1억2800만원 안팎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또 지난해 동안 신규 채용 규모는 1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진행한 삼성전자(005930) 직원 연봉 분석을 보면, 지난 18일 제출 감사보고서(별도 기준) 기준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는 1억2500만원~1억2900만원으로 추정했다. 직원 범위는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이다.
최근 감사보고서를 통해 파악된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보수(급여+퇴직급여) 총액은 16조1628억원이었다. 이를 토대로 조만간 사업보고서에 공시될 임직원 급여 총액을 역으로 산출해보면 15조6779억원~16조2436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CXO연구소 측은 전했다.
여기에 지난해 반기보고서(6월 말 기준)를 참고해 전체 직원 수를 12만5000명으로 추정한 이후 평균 연봉을 계산했다. CXO연구소에 따르면 곧 사업보고서에 공시될 직원 수는 12만4400명~12만5050명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한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800만원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평균 보수액(1억2000만원) 대비 약 7%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2018년 평균 연봉은 1억1900만원이었다. 그 이후 2019년 1억800만원→2020년 1억2700만원→2021년 1억4400만원→2022년 1억3500만원→2023년 1억2000만원 등의 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지난해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인건비율)은 전년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인건비율은 10.6%였는데, 지난해 9.4%로 떨어졌다. 인건비 부담이 1년새 다소 줄어든 셈이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별도 기준 인건비율을 10% 밑으로 낮추기 위해 재무적인 관점에서 노력했던 흔적이 보인다”며 “올해 삼성전자는 핵심 인력 이탈 방지와 인건비 최적화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전략적인 판단이 주요한 경영 과제 중 하나로 떠오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민연금 가입 기준으로 1만960명의 직원은 새로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9125명)보다 2000명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퇴사자는 연 6000명대를 유지했다. 2022년 6189명, 2023년 6359명에 이어 지난해 6459명이 삼성전자를 떠났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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