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출신’ 네덜란드 셰프들, 이모카세 앞에선 햇병아리(어서와 한국은)

박아름 2025. 2.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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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출신' 네덜란드 셰프들이 흑백요리사 '이모카세'로부터 한식 가정식을 배운다.

2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식 대가' 이모카세가 '한식 흑수저' 네덜란드 셰프들을 위한 요리 선생님으로 출동한다.

지난주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식당을 찾아 네버엔딩 백반 한 상에 기절초풍했던 셰프들.

한식 요리 세월만 20여 년이 넘는 이모카세 앞에서 네덜란드 셰프들은 모두 군기 바짝 든 햇병아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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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슐랭 출신' 네덜란드 셰프들이 흑백요리사 ‘이모카세’로부터 한식 가정식을 배운다.

2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식 대가’ 이모카세가 ‘한식 흑수저’ 네덜란드 셰프들을 위한 요리 선생님으로 출동한다.

지난주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식당을 찾아 네버엔딩 백반 한 상에 기절초풍했던 셰프들. 이들의 만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이모카세가 직접 친구들의 숙소를 방문해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 가정식을 배우고 싶어 했던 친구들에게 진정한 K-집밥을 전수하기 위해 한식 클래스 선생님으로 나선 것.

이모카세에게 배울 음식은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근본 한식 3종. 이모카세는 초고속 고효율 요리 실력으로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헤드 셰프다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한식 요리 세월만 20여 년이 넘는 이모카세 앞에서 네덜란드 셰프들은 모두 군기 바짝 든 햇병아리일 뿐. 한순간에 수석 셰프에서 한식 수습생으로 강등된 친구들이 한식 백수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제자들을 향해 쏟아낸 이모카세표 꿀팁에 MC 이현이는 “2천만 뷰 나올 것 같아요”, MC 김준현도 “(레시피 보게) 편집 안 된 파일 좀 줘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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