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탈락·약팀 대반전'… '별들의 전쟁' UCL 16강 진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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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오른 팀들이 확정됐다.
이날 마무리된 UEFA 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끝으로 상위 라운드에 오른 16개 팀이 확정됐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에 진출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페예노르트 ▲파리 생제르맹(PSG)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PSV에인트호벤 ▲SL벤피카 ▲클럽 브뤼헤 등 8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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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무리된 UEFA 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끝으로 상위 라운드에 오른 16개 팀이 확정됐다. 올시즌을 앞두고 개정된 UCL 규정에 따라 8개 팀이 16강에 선착했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가 아닌 리그 페이즈로 진행됐는데 이 중 상위 1~8등은 플레이오프 없이 16강에 선착한다. 먼저 16강 자리를 차지한 팀은 ▲리버풀FC ▲FC바르셀로나 ▲아스널 FC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엘 레버쿠젠 ▲릴OSC ▲아스톤 빌라 등 8개 팀이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양현준의 셀틱을 잡아내고 16강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셀틱과의 2차전에서 치명적인 수비 실책으로 한 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알폰소 데이비스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구사일생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황인범은 부상으로 16강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지만 소속팀 페예노르트가 AC밀란을 1승 1무(합계스코어 2-1)로 잡아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예노르트가 UCL 16강 무대에 진출한 것은 50년 만이다.
이강인은 PSG와 브레스트와의 2연전에서 모두 교체 출전하며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PSG는 1·2차전 동안 1점도 내주지 않고 10점을 뽑아내며 16강에 손쉽게 진출했다.
이외에도 도르트문트는 포르투갈의 명문 팀 스포르팅CP를 1승 1무(합계 스코어 3-0)로 제압했다. 벤피카는 미나미노 다쿠미가 활약 중인 AS모나코와 1승 1무(합계 스코어 4-3)로 잡아내고 별들의 무대인 UCL 16강에 진출했다.
또 벨기에 리그 소속 클럽 브뤼헤는 리그 페이즈 24위로 간신히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9위를 기록한 아탈란타BC를 2전 전승(합계 스코어 5-2)으로 잡아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베테랑 이반 페리시치가 이끄는 PSV는 연장전 혈투 끝에 유벤투스를 1승 1패(합계 스코어 4-3)로 잡아내고 극적인 16강 막차에 탑승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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