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한령 해제하나…미디어·엔터株 '들썩'[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이르면 5월 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혜주인 미디어·엔터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정치적/경제적 관점에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은 가장 높은 시기"라며 "엔터는 한한령 해제의 최대 수혜 섹터로 차단됐던 중국 콘서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 재개에 기인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중국이 이르면 5월 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혜주인 미디어·엔터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8분 기준 드라마제작사인 에이스토리(241840)는 전일 대비 2160원(30%) 오른 93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디어주로 묶이는 콘텐트리중앙(036420)(26.56%), 스튜디오드래곤(253450)(20.24%), CJ ENM(035760)(12.99%) 등도 오르고 있다.
이외에 엔터테인먼트주인 YG PLUS(037270)(14.81%), YG엔터테인먼트(122870)(10.9%), 에스엠(041510)(9.02%),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6.96%) 등이 강세다.
지난 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교류에 대한 긍정적 발언에 이어 이르면 5월 중국 정부 차원의 한한령 전면 해제 소식이 보도되자 투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정치적/경제적 관점에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은 가장 높은 시기"라며 "엔터는 한한령 해제의 최대 수혜 섹터로 차단됐던 중국 콘서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 재개에 기인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드라마 제작산업은 넷플릭스의 세력만 더욱 커지는 이슈로 혼란이 컸는데 이 판도를 뒤엎을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중국"이라며 "다수의 구작 지식재산권(IP) 축적 및 신작 IP를 기획 중인 대형 스튜디오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동생 속옷 훔쳐 입고 '나는 노예' 새긴 공무원…주인님은 아내였다
- "자는데 형부가 더듬더듬…따지자 '합의한 거 아니냐' 역공" 처제 하소연
- "생활비 300만원 주는데 각방, 5년째 '수절'…ATM 된 기분" 남편 토로
- [단독] '혈액암 투병' 안성기, 건강 악화 병원 이송…"美서 아들 급거 귀국 중"
- 남편과 다투다 25층서 추락한 20대…기적적으로 생존, 어떻게?
- 김다예 "나라 바꾼 ♥박수홍"…친족상도례 폐지에 감격
- "사위 생일 안 챙긴 친정엄마에게 화난 시모…이런 경우도 있나요?"
- '윤정수♥' 원진서, 발리 신혼여행서 과감 비키니…늘씬 글래머
- '상간 혐의 피소' 숙행, '현역가왕3' 무대 통편집…리액션으로만 등장
- 김수용 심정지 당시 현장 공개…김숙 "임형준과 CPR, 임종 호흡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