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서울역 인근 KDB생명타워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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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본사 사옥용으로 임차해 사용해온 서울역 인근 KDB생명타워를 매입한다.
CJ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부터 임차해 사옥으로 쓰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CJ올리브영은 자체 조달을 통해 6천억원대 후반의 인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사업이 고속 성장해 건물 매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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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사옥용으로 6000억원대 인수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올리브영이 본사 사옥용으로 임차해 사용해온 서울역 인근 KDB생명타워를 매입한다. 건물은 6000억원대 가치다. 지난해 연 매출 4조 원을 돌파하며 사업 규모가 커진 만큼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KDB생명타워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72번지로 서울역 인근에 있으며 지하 9층부터 지상 30층까지 연면적 8만 20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CJ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부터 임차해 사옥으로 쓰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올리브영은 현재 이 건물의 40%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데 2026년 해당 건물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다. KDB생명타워를 인수하면 임대차 계약이 끝난 이후 따로 이사하지 않아도 돼 비용, 시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해당 건물이 교통의 중심인 서울역 인근에 있는 점도 장점이다. 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에 인접해 있고 지하로도 연결돼 있다.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B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와 더불어 5개 노선이 교차하게 된다.
CJ올리브영은 자체 조달을 통해 6천억원대 후반의 인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사업이 고속 성장해 건물 매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영업을 시작한 CJ올리브영은 매출이 17년 만인 2016년 1조원(이하 별도 기준)을 돌파하고서, 5년 만인 2021년 두 배인 2조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지난 2023년 3조8천여억원에서 작년에 4조원을 넘은 것이 확실시된다.
매장 수는 2014년 417곳에서 2024년 12월 말 기준 1370여 곳으로 3배 이상 늘었다.
CJ올리브영은 매장의 80% 이상이 직영점이며 뷰티 제품을 대부분 직매입해 판매한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자 일본 법인 설립에 이어 최근 미국에도 현지 법인 ‘CJ 올리브영 USA’를 설립하고 연내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내기로 하는 등 전 세계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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