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김도영·윤영철’ KIA표 성공적인 1차·1라운드 지명…다음 주자는 2025 신인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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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지명자 대부분이 현재 즉시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KIA 타이거즈는 2020년부터 유독 신인드래프트에서 쏠쏠하게 전력을 보강할 수 있었다.
1차지명 또는 1라운드 지명을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영건 상당수가 일찌감치 1군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2년 1차지명 신인은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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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020년부터 유독 신인드래프트에서 쏠쏠하게 전력을 보강할 수 있었다. 1차지명 또는 1라운드 지명을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영건 상당수가 일찌감치 1군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첫 주자는 2020년 1차지명의 주인공인 정해영(24)이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KIA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올해로 어느덧 프로 6년차를 맞았다. 2021년부터 마무리투수를 맡았고, 지난해까지 271경기에서 18승22패13홀드12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2.81의 성적을 거뒀다.
2021년 1차지명 출신인 이의리(23)는 선발진에 큰 힘을 보탰다. 팔꿈치 수술 여파로 지금은 재활 과정을 밟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80경기에서 26승22패, ERA 3.89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2022년과 2023년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마크하기도 했다.
전면 드래프트가 시행된 2023년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윤영철(21)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년간 5선발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며 43경기에서 15승11패, ERA 4.10을 기록했다.
여러 히트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눈길을 끄는 1라운드 자원이 나왔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입단한 김태형(19)이다.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한 1차 스프링캠프에서 벌써 직구 최고 구속 145㎞를 찍었다. 제구력에서도 불안감은 보이지 않았다는 게 현장 코칭스태프의 설명이다.
김태형까지 2~3년 내 즉시전력으로 떠오르면 KIA는 또 하나의 막강한 영건 카드를 보유하게 된다. ‘호랑이 군단’의 자산이 점점 더 늘고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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