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물오른 수지, 더 반가운 ‘보컬리스트’ 수지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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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가수로 컴백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지는 포근한 음색이 특징인데 배우 소속사에서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OST에 참여하며 가수로서도 자신만의 색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점점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연기에 자신만의 감수성을 가진 음악까지 더해지며 수지라는 사람이 가진 고유의 매력이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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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수지가 가수로 컴백한다. 수지가 지난 17일 디지털 싱글 ‘컴백’(Come back)을 발표했다. 수지가 OST를 제외하고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22년 10월 공개한 ‘케이프’(Cape) 이후 2년여 만이다.
한걸음 늦더라도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을 노래한다. 점차 깊어지는 감정선을 따라 곡의 후반부에는 폭발하듯 에너지가 표출된다. 성숙해진 수지의 보컬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사랑의 단단함을 그리며 리스너들에게 애틋한 감성을 전한다.
무엇보다 수지의 한층 깊어진 보컬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보컬리스트’ 수지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싱글 작업에는 ‘새틀라이트’(Satelite), ‘케이프’ 등에서 호흡을 맞춘 강현민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만큼 수지는 콘셉트 구상 등에 적극 아이디어를 내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수지는 직접 연기에도 나섰다. 영상에서 수지는 기다림이 주는 아픔보다, 재회의 설렘을 더욱 몰입도 있게 그린다. 쓸쓸함 속에 피어난 희망을 녹여내며 곡이 가진 포근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최근 KBS 음악 예능 ‘나라는 가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졌다. 걸그룹 미스에이로 데뷔한 뒤 현재는 가수보다 배우로 더 활발히 활동 중인 수지가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냈던 터라 본업 컴백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수지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 후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건축학개론’(2012)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스타트업‘, 영화 ‘안녕 도리화가’ ‘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아이돌 출신’에게 으레 따라붙는 연기력 논란까지 피해 갈 순 없었지만, 수지는 다양한 장르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으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그리고 수지가 연기에 가장 물이 올랐다는 평을 얻은 작품은 바로 2022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였다.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표정과 감정선으로 열연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탄력을 받은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디즈니+ 오리지널 ‘현혹’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지는 포근한 음색이 특징인데 배우 소속사에서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OST에 참여하며 가수로서도 자신만의 색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점점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연기에 자신만의 감수성을 가진 음악까지 더해지며 수지라는 사람이 가진 고유의 매력이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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