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미계약 FA 누가 있나 봤더니, '깜놀' 이 선수들이 아직 계약을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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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하지만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는 아직도 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기간과 연봉 등의 조건 때문에 아직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미국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지난해 텍사스 소속으로 불펜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줬던 베테랑 데이비드 로버트슨(40)도 아직 FA 시장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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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2025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이번 주말부터는 경기도 시작된다. 하지만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는 아직도 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실력이 없다면 이해가 되지만 그렇지 않기에 더 놀랍다.
우선,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던 선발투수 카일 깁슨(38)이 있다. 그는 지난해 총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4.24의 성적을 기록했다. 모두 169와 2/3이닝을 던졌을 만큼 내구성도 좋았다.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인 깁슨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112승 108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내구성을 기록으로 입증했다. 하지만 아직 무적신세다.
텍사스 소속으로 지난해 5승 14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던 왼손투수 앤드류 히니도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어느덧 메이저리그 11년차 베테랑이 된 앤드류는 지난해에도 시즌 160이닝을 던졌을 만큼 건강한 어깨를 입증했다. 하지만 기록이 말해주듯 2023년 10승을 달성했을 때보다는 힘이 떨어진 것 또한 사실이다. 왼손투수는 늘 귀한 전력이기 때문에 곧 팀을 찾을 수 있다는 미국현지 전망이 힘을 얻는다.
또 다른 베테랑 선발투수 랜스 린(38)도 아직 구직 중이다. 그는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총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올렸다. 투수로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아직 경쟁력이 있다는 걸 기록으로 입증한 셈이다.
하지만 계약기간과 연봉 등의 조건 때문에 아직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미국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지난해 거둔 좋은 성적과 투구이닝(117과 3분의 1)으로 건재함을 입증했기에 머지 않아 계약소식이 들릴 전망이다.
지난해 텍사스 소속으로 불펜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줬던 베테랑 데이비드 로버트슨(40)도 아직 FA 시장에 남아있다. 그는 지난해 총 68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총 72이닝을 던졌고, 이닝당 주자허용율을 나타내는 WHIP 지표도 1.11로 좋았다.
하지만 올해 한국나이로 '불혹'이 된 것이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팀들을 망설이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무려 16시즌을 뛴 로버트슨은 선발투수로 시작했지만 불펜투수로 전향한 뒤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66승 46패 177세이브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였던 호세 퀸타나도 여전히 FA 시장에 남아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고 총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75의 호투를 펼쳤다. 게다가 왼손투수라는 희소성도 있다.
하지만 그의 나이(36세)가 계약에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19년 이후로 매년 투구이닝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년 계약은 쉽지 않겠지만 퀸타나 또한 새로운 팀을 찾은 것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텍사스, 세인트루이스, 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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