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어떻게 먹느냐 중요"…'암 명의'가 추천한 건강 식단은?

이은 기자 2025. 2. 20.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가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며,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의신 박사는 이란 팔레비 왕조, 여러 재벌 총수들이 치료받은 세계 최고의 암 센터 미국 MD앤더슨에서 32년간 종신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미국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의사에 11번 선정된 세계적인 암 치료의 권위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의신 박사 "한국이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라며 "(붉은 육류엔) 특히 나쁜 기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가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며,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의신 박사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의신 박사는 이란 팔레비 왕조, 여러 재벌 총수들이 치료받은 세계 최고의 암 센터 미국 MD앤더슨에서 32년간 종신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미국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의사에 11번 선정된 세계적인 암 치료의 권위자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김의신 박사 "한국이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라며 "(붉은 육류엔) 특히 나쁜 기름이 많다"고 지적했다. LDL 콜레스테롤이 몸에 들어가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게 모든 병을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다.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에 구우면) 훨씬 맛있다. 맛있는 건 대부분 나쁜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워서 기름이 나오면 맛있지만 발암 물질이 왕창 나온다. 흰 비계 떼고 살코기만 섭취하고 또 힘줄에 나쁜 게 있어서 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기 자체만 먹으려면 맛이 없으니까 김치에 싸 먹든지, 쪄서 먹는 것이 훨씬 건강하다"고 조언했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기는 소화되는데 4~6시간 걸리고, 40세 이후로는 효소, 호르몬이 적게 나와 고기를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적게 먹어야 한다"고 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MC 조세호는 "주로 뭘 드시냐"며 평소 식단을 궁금해했고, 김의신 박사는 "아침을 제일 많이 먹는다. 주로 생선을 위주로 한 식단에 감자, 요구르트, 낫또를 아침마다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데 두부, 달걀, 잡곡이 든 시리얼을 우유에 타서 먹는다. 좋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감태가 염증과 암의 성장 억제에 굉장히 좋다. 1000년 사는 거북이들은 감태만 먹는다고 한다"고 추천했고, 또 "베리류 안에는 수소가 많아 스트레스로 생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좋다"고 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김의신 박사는 "무엇보다 저는 소식하려고 애쓴다. 건강의 기본 원리는 절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암 환자의 경우 "절대 체중이 빠지면 안 된다. 어떻게 해서든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먹고 마시고 잘 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