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어 차주영도···“캐스팅 비결=비속어” (유퀴즈)

장정윤 기자 2025. 2. 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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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차주영이 ‘더 글로리’ 오디션 일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는 차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오디션 과정에 대해 “거의 두 달까지 진행됐다. 두 달간 거의 매주 뵀다. 매번 같은 대본으로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을 보면서 ‘왜 나를 빨리 안 떨어뜨리시지?’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희한하게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다. 그냥 대본 읽어달라고 하면 읽고 나오면, 다음 주에 또 보는 거다. 오디션이라고 하지만 나를 염두에 두셨던 거 같은데 ‘혜정’이라는 인물을 얼마나 더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셨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 차주영은 “한번은 감독님이 ‘주영 씨 잘 지냈어요?’라고 물어보는 거다. 너무 밝은 얼굴로 물어보시는데 속으로 ‘내가 잘 지내겠냐고’라는 생각이 들더라. 순간 욱해서 ‘X같이 지냈어요’라고 해버린 거다. 근데 그 모습을 너무 좋아해 주셨다. 그 캐릭터는 그랬어야 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를 들은 유재석은 “예전에 (임)지연 씨도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 감독님과의 미팅 때 지금처럼 세게 말해서 캐스팅이 됐다고”라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임지연의 ‘유퀴즈’ 출연 회차가 송출됐다. 당시 임지연은 “감독님이 ‘연진이는 어떤 인물인 거 같아?’라고 물으셔서 ‘어떤 말로 연진이 같은 내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연진이는 그냥 뭐 XX 아닌가요?’ 이랬던 거같다”고 회상했고, 유재석은 “이야. (답변) 좋다”며 웃음을 보였다.

유재석은 “두 분의 공통점이 (비속어 사용이더라). 감독님이 화끈한 화법을 좋아하시는 거 같다”라며 의아해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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