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최민희 "김건희 망명설? 이뤄진다면 공권력 무너져.. 계엄 때처럼 누군가는 막을 것"

MBC라디오 2025. 2. 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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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尹 측 주장 비루.. 헌법재판관들 인내심 많아, 사리 나올 듯
- 탄핵심판 사실상 끝나.. 파면은 뒤집어질 수 없는 기정사실
- 헌재 부정하면 판결도 부정해야.. 수순상 대선도 보이콧해야
- 부정선거론? 與, 법원에 재개표 요청하시라.. 비용은 요청자가
- 尹 탄핵심판 결론, 3월 13일 혹은 18일쯤 전망
- 尹 하야설? 민주당보다 국힘 더 싫어하는데.. 안 할 것
- 김건희 망명·도피설? 공권력 무너지는 것.. 계엄 때처럼 누군가는 막을 것
- 檢, '명태균 특검' 추진하니 수사 시늉.. 특검 외 방법 없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여야 현역 의원들과 정치권 현안들을 자세히 짚어보는 [전지적 현역시점] 오늘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최민희 > 네, 안녕하세요. 남양주시 갑 화도·수동·호평·평내 국회의원 최민희입니다.

◎ 진행자 > 어제 9차 변론 보셨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 최민희 > 일단 거의 윤석열 대통령의 나들이는 한 번 바람 쐬는 정도.

◎ 진행자 > 뭔가요? 보시기에.

◎ 최민희 > 이해가 잘 안 가죠.

◎ 진행자 > 하도 이상해서요.

◎ 최민희 > 그리고 변호인들의 행태는 어떻게든 지연시키려고 애를 써보았으나 사실 명분이 별로 없잖아요. 소위 피의자 신문조서 증거 채택 문제로 어필을 하는데 한편으로는 참 비루하다.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들이 저래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에 반해서 헌법재판관들은 어떻게 이렇게 인내심이 많은지 그냥 사리 나오지 않을까.

◎ 진행자 > 자리의 무게겠죠. 거기서 어떻게 화를 낼 수 있겠습니까?

◎ 최민희 > 모두 다. 제가 이번에 조금 감동을 받은 게 하나같이 그런 태도를 유지하더라고요. 그래서 헌재 재판관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그런 생각 한편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어제로 저는 내용상의 변론기일은 끝났다고 보이더라고요. 어제 거의 최후 변론 수준의 변호인들의 최후 변론이 있었고요. 어제 거의 최후 변론 수준의 변호인들의 최후 변론이 있었고요. 그리고 내일은 피청구인 쪽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한덕수 총리 등 몇 명을 더 부르는 일종의 여진 같은 그런 기일을 잡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상 내용은 끝난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피청구인 측 변호인들은 포기한 것도 같고요. 어떻게 보세요? 약간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이, 부정선거 투표용지 봤더니 민경욱 의원 찍은 게 나오고 이 정도면 성의가 너무 없거나 변론 자체에 대해서 큰 의욕이 없는 거 아닌가요. 어떻습니까?

◎ 최민희 > 많은 분들이 답답하게 바라보고 계셨는데 본질은 답답할 필요가 없는 사안입니다. 계속해서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 여부로 정말 지리한 공방을 이어갔잖아요. 곽종근 사령관과 홍장원 전 차장을 탄핵하면서 그 증언을, 근데 그게 참 의미 없는 일인 게요. 헌재가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 안 했다만으로 판단하는 게 아닙니다. 한 5개 정도로 요목을 정리할 때 계엄이 과연 절차상으로 합법적인 것이었나, 그거 다 아닌 게 증명됐고요.

◎ 진행자 > 명백하죠. 그건.

◎ 최민희 > 그래서 내일 한덕수 총리를 부른들, 오마이뉴스 단독에 의하면 한덕수 총리가 국무위원들을 다독거리지 않겠냐 이런 발언이 나와서 혹시 한덕수 총리가 사전에 내란 수괴 윤석열과 공모를 했나 이런 거를 가지고 파고들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국무회의가 없었다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고 그 다음에 저희가 12월 3일 날 비상계엄 해제할 때 계속해서 국회의장이 공개적으로 얘기한 게 있습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바로 국회에 통보해야 되는데 통보가 안 오고 있습니다. 통보 안 했어요. 끝까지. 이것도 이미 그 법률적 절차 어긴 것이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전 국민이 생방송으로 계엄군이 국회를 침탈하고 선관위를 침탈하고 나중에 국회의장 공관까지 가려는 걸 계속해서 방송으로 봤고 이것이 정형식 재판관에 의해서 증거 능력이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초반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걸로도 파면은 뒤집어질 수 없는 기정사실이라고 많은 분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정치인 체포 지시 여부를 가지고 헷갈리게 하려고 하는 거예요. 헷갈리게. 그리고 이에 대하여 부화뇌동 하는 언론은 정말 나중에 책임져야 됩니다.

◎ 진행자 > 헷갈리게 하려는 게 헌법재판관들을 헷갈리게 하려는 겁니까, 국민들을 헷갈리게 하려는 겁니까?

◎ 최민희 > 헌법재판관들이 헷갈릴 리가 없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요.

◎ 최민희 > 그럼 그 자리까지 못 가시죠. 진보 보수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자기 지지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 진행자 > 지지자들에게

◎ 최민희 > 예, 그리고 중도층의 일부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그리고 선거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억울한 파면을 당했다로 이어가서 동정 여론을 얹으려고 하는 건데 저는 늪에 빠질 거라고 봅니다. 헌재를 부정하면 헌재 판결 부정해야 되잖아요. 그리고 어제 그제 서른 몇 명 또 헌재 찾아간 분들 그분들은 헌재 판결 부정해야 돼요. 그러면 당연히 대선 보이콧으로 봐야 돼요. 수순상. 보이콧 할 수 있습니까?

◎ 진행자 > 논리적으로 엉킨다고 보시는 군요.

◎ 최민희 > 논리적으로 막 엉키는 행보를 하고 있고 저도 계속 메시지가 옵니다.

◎ 진행자 > 뭐라고요.

◎ 최민희 > 보수적인 혹은 극우적인 분들이. 윤석열 내란 수괴의 논리를 그대로 얘기해서 저보고 중국 사람들이 뽑아서 됐다 이런 메시지가 오는데 정말 그 부정선거 말이 안 되고요. 그리고 그게 더 말이 안 되고 비겁하다고 제가 느끼는 것은 그러면 예를 들면 이 부정선거론이 나오면서 45군데 선거구를 찍었어요. 여기가 부정선거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다. 민주당의. 그러면 이게 진짜 의미 있다고 본인들이 생각하면 국힘이 어떻게 해야 되냐면요. 그 45개 지역구의 상대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상대가 개표 다시 하자 이러면 돼요. 단 한 명도 안 해요. 왜인지 아세요? 자기들이 다 확인했거든요. 개표 참관인들이 한 표 한 표 확인해서 100장을 묶습니다. 그러면 맨 위에 최민희 추미애 기면 이렇게 올라오잖아요. 마지막에 또 검표를 해요. 혹시 맨 위에는 최민희로 적혀 있는데 뒤집어 보면 상대 후보일까봐. 그 검표를 각 후보의 개표 참관인들이 다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40몇 개 지역구에 그 상대 국민의힘 후보가 우리 당 의 원들을 상대로 혹은 법원을 상대로 다시 개표하자 요청하십시오. 그런데 아무 데도 안 해요.

◎ 진행자 > 본인들도 부정선거를 믿는다는 얘기 그래서 못하는 거 아닌가요?

◎ 최민희 > 5천만 원이었어요. 그래서 어느 곳에서 한 표가 바뀌었나 두 표가 바뀌어서 그 표 하나의 값이 얼마다 막 이런 얘기도 나왔거든요.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돼요. 정말 국민의힘이 부정선거를 믿으면 총선이 부정선거였다 그러면 몇 지역구를 찍어서 그 지역구에 다시 개표하자 이렇게 법원에 요청하면 돼요. 그럼 법원이 대개 받아들여요. 비용은 요청한 사람이 내는 겁니다.

◎ 진행자 > 비용은 그렇게 돼 있습니까? 원래.

◎ 최민희 > 예.

◎ 진행자 > 저라면 안 할 것 같습니다.

◎ 최민희 > 그런 사안입니다. 그래서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것은 국민의힘의 이런 행동이 증명하는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부정선거론은 가라앉는 것 같아요. 하도 말이 안 되니까

◎ 최민희 > 하도 말이 안 될 뿐만 아니라 물론 저도 우리 집안에 그런 분들이 있는데 부정선거는 사그라들어요.

◎ 진행자 > 사그라든 것 같아요. 분위기가.

◎ 최민희 > 사그라들었고 무엇보다 선관위 사무총장이 부정선거에 대한 의심 때문에 윤석열이 보낸 사람이에요. 윤석열 친구예요. 근데 그 사람이 가서 보니까 사무총장이 샅샅이 다 봤는데 없더라. 그리고 대법원이 판단한 것이잖아요. 부정선거 아니다. 지금 국힘은요. 정말 반국가 세력적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뭐냐면 국회를 부정해요. 국회가 반국가 세력이래요. 그리고 국회가 악마화된 것처럼 이렇게 해요. 헌법재판소 부정해요. 선관위 부정해요. 그러면 국가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국힘 쪽이 인정하는 건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실 외에 또 어디가 있습니까?

◎ 진행자 > 박균택 의원 어제 여기 나오셨는데,

◎ 최민희 > 저 봤어요.

◎ 진행자 > 보셨습니까. 동의하십니까? 11일 정도 늦어도.

◎ 최민희 > 그렇게 빨리 할까요. 저는 그거보다는 한 주일 정도 늦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해봐요. 한 주 혹은 그 다음 목요일.

◎ 진행자 > 11일.

◎ 최민희 > 화요일이에요. 그 주 목요일이나 아니면 그 다음 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약간 전망을 달리하신 배경은 뭔가요?

◎ 최민희 > 일단 하나의 변수는 헌재가 예를 들면 윤석열 피청구인이 내가 최후 변론을 직접 하겠다 하면 받을 것 같아요. 그러면 내일 변론 하고 그 다음 주 화요일 날 변론을 잡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진행자 > 최후 변론을

◎ 최민희 > 그러면 그만큼 늦어진다. 저는 그런 입장입니다.

◎ 진행자 > 요새 피청구인 측에서 대통령 하야설 나오는 거에 대해서 물론 부인을 했습니다. 피청구인 측은 근데 여기저기서 새 나오는 그건 어떻게 보세요?

◎ 최민희 > 이게 데자뷔인데 박근혜 때도 똑같았습니다. 제가 정말 놀랍게 데자뷔다. 그런데 차이는 딱 하나밖에 없어요. 박근혜는 그 당시에 인정했어요. 그냥. 자기가 내가 대통령 자격이 없다 인정하고 빨리 기브 업을 해버리는 바람에 논리 싸움은 없었어요. 이거 하나만 달라요. 윤석열은 끊임없이 평화로운 계엄 이렇게 아름다운 계엄이라는 얘기가 일부에서 나오게 만들고 있잖아요. 선동을 하고 이 차이고 세력적으로는 똑같아요. 행태가 다. 그때도 박근혜는 탄핵이 기각될 것이다 100% 돌아온다 이런 거였고요. 그 다음에 중간에 망명시키자 이런 얘기 있었고요. 지금도 끊임없이 망명설 나오잖아요. 그 다음에 하야설도 그때 나왔습니다. 그리고 변호인 총사퇴설 그때도 나왔습니다. 다 일어 나지 않았어요. 하야설이 나오고 그러면 그 하야했을 때 윤석열 피청구인에게 플러스 되는 건 뭐고 마이너스는 뭐냐를 따져봐야 되잖아요. 윤석열 개인에게 플러스는 뭘까요. 하야 해도 형사재판 계속 받아요. 그러면 그 하야가 뭐에 영향을 줄까요? 대선에 영향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선택을 할까. 윤석열 피청구인은 녹음된 것이 다 폭로됐는데 민주당보다 국힘을 더 싫어하고 깨부숴야 된다는 요지의 말도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이타심을 발휘할까요? 그래서 저는 하야하지 않을 것 같다.

◎ 진행자 > 그 말씀하시니까 제가 다른 전망도 하나 좀 여쭤볼게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이러다 보니까 뇌피셜, 추정들인데 김건희 여사의 망명설을 주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거에 대한 가능성 측면에서 가능하다고 보세요?

◎ 최민희 > 아니요. 가능하지 않고요. 망명이 가당키나 합니까? 김건희는 그냥 민간인이에요. 망명은 정치적으로 외국으로 비공식인 듯 공식인 듯 갈 때 망명이죠. 가면 도피지 그게 무슨 망명입니까?

◎ 진행자 > 도피는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혹시.

◎ 최민희 >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래요.

◎ 최민희 > 영화처럼 그 도피를 위하여 공조직이 움직여야 돼요.

◎ 진행자 > 그건 불가능해서 제가 하나 별 가능성 없는 얘긴데 어느 모 대사관에 걸어들어간다 이런 얘기까지 하는 분이 있어요.

◎ 최민희 > 들어가봤자 그 대사관에서 안 받아줄 겁니다.

◎ 진행자 > 도피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려를 크게 안 해도 된다 이 말씀이시군요.

◎ 최민희 > 너무 많은 그런 일이 벌어지면, 도피나 망명이 벌어지면 대한민국 공권력이 무너져서 정말 반국가 세력은 이런 행동을 한다 그러면 정의의 공권력이 반드시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예를 들면 누군가가 그런 기획을 하면 이번에 비상계엄이 실패한 이유가 뭐예요.

◎ 진행자 > 누군가는 막을 것이다.

◎ 최민희 > 정의의 세력이 있을 것이다 확실히 믿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이런 억측이 난무하는 이유가요. 수사가 안 이루어지고 아무런 진전이 없으니까 답답하니까 추정을 하는 분도 계시고 뭐 이런 건데

◎ 최민희 > 해답은 검찰의 행동 때문입니다. 검찰이 특히 명태균 관련하여서 2개의 보고서가 나왔어요. 이미 그건 대정부 질문에서 법무부 차관이 인정했어요. 11월 4일, 11월 9일 이 보고서만으로도 김건희를 소환할 근거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건 명태균이 계속 지목하고 있고 김건희를. 그리고 김건희가 나오면 다시 이와 관련한 윤석열 피청구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 대목과 관련하여 조사 나오다가 언론에도 사라졌는데 선관위에 곧 국정원과 검찰이 와서 수습할 것이다, 이런 얘기가 초기에 나왔었어요. 그래서 이걸 국정조사 과정에서 밝히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검찰 쪽에도 비화폰이 지급된 게 아니냐 그런 얘기까지 나왔거든요. 이 부분은 특검을 왜 해야 되는지 그걸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특검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보시는 거죠?

◎ 최민희 > 없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서울중앙지검의 입장은 어떤 걸 고심하고 있다고 추정하십니까?

◎ 최민희 > 이게 특검의 본래적 기능이 아니라 특검이 가져오는 다른 부수적인 효과가 검찰이 특검한다고 정치권에서 막 특검을 추진하면 수사하는 시늉을 합니다. 그런데 시늉이 안 되게 하려면 국민의힘이 정신 차려야죠.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요새 한 발 떨어져서 보면 명태균이 누군데? 노상원이 누군데? 노상원이 누군데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노상원한테 전화해서 지시받습니까. 지금 드러나는 정황은 그렇잖아요. 말이 안 됩니다. 민간인 2명이 국힘을 흔들고 대한민국 군부를 흔들고 이게 말이 됩니까. 이거야말로 국정농단이며 그래서 빨리 시급히 해결해야 되고 저는 최근에 이 지경에서 대통령 하시겠다고 나서주시는 분들에게 매우 고마워하게 되었습니다.

◎ 진행자 > 여당 말씀이시죠?

◎ 최민희 > 여당도 그렇고 야당도 그렇고. 제가 일부 비명 친명 의미가 없지만 비판할 지점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 제가 보면 대한민국 엘리트들이 사법 엘리트들 저렇고 군부가 이렇고 검찰은 저렇고 경찰도 저렇고 한 군데도 제대로 된 게 없잖아요. 권부가. 그나마 국정원도 홍장원 차장 덕분에 국정원 직원들이 보호된 거 아닙니까? 국정원장 답하는 거 보세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최민희 > 그러니까 이거 보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제대로 세울까 이 고민을 다들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안개 속을 헤매면서 대통령이 돼서 뭔가 하겠다고 결심해주신 것만으로도 존경하게 됐습니다.

◎ 진행자 > 일단 비명에서 선언한 분은 없잖아요.

◎ 최민희 > 그러나 대개 행보는, 친명에도 선언한 사람 없는데요.

◎ 진행자 > 그렇군요. 여당은 어떻게 정리될 거라고 추정하세요? 굉장히 흐름이 엉망이라서.

◎ 최민희 > 제가 추정하는 것은 일단 여당은 지금은 헌재에 가서 저렇게 헌법재판소를 부정하고 탄핵을 부정하고 헌재의 판결조차 부정할 듯이 보이지만 저는 윤석열 대통령은 파면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상식이니까. 그리고 우리가 다 본 TV를 통해서 본 국회 침탈 상황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근거이기 때문에 그건 국헌 문란 내란 맞고요. 그래서 파면되고 나면 제가 어저께 세어보니까 그 헌재 갔던 분들이 36명인가 그렇더라고요. 그분들이 어떤 입장 변화를 보일지 지켜보겠습니다. 입장은 변화할 테고

◎ 진행자 > 어떻게 합니까? 저렇게 직접까지 갔는데.

◎ 최민희 > 저는 그분들 중에는 대권 후보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대권 후보들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일시적으로 그분들은 뒤로 빠지겠죠. 대선을 보이콧하는 전략은 일찍이 진보 개혁 쪽에서 썼다가 완전 망한 전략이기 때문에 그거를 보수가 쓸 리는 없어요.

◎ 진행자 > 김문수 장관에게 쏠립니까? 힘이.

◎ 최민희 > 태세 전환할 것이고 김문수 장관에게 쏠리겠죠.

◎ 진행자 > 그래요. 실질적으로 후보가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십니까?

◎ 최민희 > 이건 명태균 수사를 검찰이 어느 정도 할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명태균으로부터 자유로운 두 명이 있는 거잖아요. 그게 김문수, 한동훈 두 분입니다. 예. 그래서 상식적으로는 그 두 분이 겨루게 되겠죠. 검찰이 만약에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뭉개고 이러면서 또 막 물타기를 하면 양상은 조금 복잡해질 거라고 봅니다. 지금으로선 김문수 장관이 유력한 것 같고 본인도 행보하는 거 보면 유력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 같고 국회에서 답변하는 거 보면 말이 꼬이고 바뀌었어요.

◎ 진행자 > 그래도 많이 점잖해지지 않았습니까?

◎ 최민희 > 그런 말을 하는 건데요. 그러나 진짜 민족정신이나 민족적 주체 의식이 없는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김구 선생이 중국 국적이라는 얘기가 있고 역사학계의 연구가 있다 이 얘기 답변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없습니다. 그런 연구 자료도 없습니다.

◎ 진행자 > 최 의원님도 김문수 장관이 후보가 되면 개인적인 걸 여쭤봅니다. 반가우시죠?

◎ 최민희 > 잘 알죠. 옛날부터 잘 알고

◎ 진행자 > 대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전략적으로 보면 반가우신 건가요?

◎ 최민희 > 일단 장단점이 있는데 김문수 후보는 극우적 국힘 지지 세력, 극우적 기득권 세력을 먹고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 이후에 엄청난 중도 행보를 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좋은 후보는 없다. 민주당 입장에선 절대적으로 민주당은 제가 늘 시민과 함께해야 되고 촛불 응원봉과 함께해야 된다. 헌재도 촛불 응원봉이 촛불이 불타오를 때 상식적인 판단을 계속해서 밀고 갈 수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 진행자 > 시간 다 됐는데 짧게, 야당은 전체 캠프 민주 캠프를 아우를 수 있습니까? 후보.

◎ 최민희 > 그럼요.

◎ 진행자 > 경선이라는 걸 통해서.

◎ 최민희 > 경선하고 경선룰은 민주당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요. 시기상조죠. 그런데 이 얘기는.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민희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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