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진단받은 교황 엿새째 입원…"아침 안 걸러"
안희 2025. 2. 19. 18:25
"숙면하고 병원서 평화롭게 지내며 치료"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중인 이탈리아 로마의 제멜리 병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중인 이탈리아 로마의 제멜리 병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9/yonhap/20250219182518665gmpt.jpg)
(제네바=연홥뉴스) 안희 특파원 = 엿새째 병원에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폐렴 진단을 받았지만 숙면하고 아침 식사도 거르지 않으며 치료받고 있다.
교황청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교황이 입원 이후 5번째 밤을 평화롭게 보냈으며 이날 아침 식사도 잘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에 시달리던 교황은 지난 14일 검사와 치료를 위해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초기 교황이 '다균성 호흡기 감염'으로 복합적 임상 상황을 겪고 있다고 전했던 교황청은 전날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교황의 양쪽 폐에 폐렴이 발생한 점이 확인됐다고 알렸다.
입원 치료 탓에 지난 16일 성 베드로 광장 삼종기도 주례와 이날 일반 알현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교황은 일요일인 오는 23일까지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했다.
올해 88세로 고령인 교황은 젊은 시절 폐 일부를 절제한 이후 특히 겨울철에는 기관지염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에 걸려 자주 병치레를 했다.
prayerah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회 의원회관서 50대 남성 추락해 숨져…"범죄혐의점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싱어게인 4' 출연 가수 김윤설 28세로 사망 | 연합뉴스
- 다툼중 여자친구 길바닥에 넘어뜨려 사망케한 30대 남성 징역3년 | 연합뉴스
- 국내 토익시험서 'AI 글라스' 활용한 커닝 시도 첫 적발 | 연합뉴스
- [샷!] "커피 마시다 뿜을 뻔" | 연합뉴스
-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 세번째 출산…암컷 아기 판다 탄생(종합) | 연합뉴스
- 17년간 900차례 비행한 기장 알고보니 무면허…加조종사 발각 | 연합뉴스
- 정경호·최수영, 교제 14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연합뉴스
- [소셜+] "젠슨 황 자리 주세요"…홍대 일대서 '성지 순례' 열풍 | 연합뉴스
- 은둔은 이제 그만…SNS서 스타 된 '바이든의 아픈손가락'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