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수이 전 CPPIB 글로벌PE 대표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02월 19일 18:1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가 김수이 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글로벌 사모투자(PE) 대표(사진)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김 전 대표는 CPPIB에서 MBK파트너스를 비롯한 사모펀드(PEF)에 출자를 주도하면서 글로벌 PEF 업계 '큰 손'으로 주목을 받던 인물이다.
업계에선 CPPIB를 떠난 김 전 대표가 글로벌 PEF로 이직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험과 네트워크 살려 글로벌 시장서 현대차 접점 늘리는 역할

현대자동차가 김수이 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글로벌 사모투자(PE) 대표(사진)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김 전 대표는 CPPIB에서 MBK파트너스를 비롯한 사모펀드(PEF)에 출자를 주도하면서 글로벌 PEF 업계 '큰 손'으로 주목을 받던 인물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대표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김 전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수료했다. 삼일PwC와 맥킨지컨설턴트, 캐나다 온타리오교원연금, 칼라일그룹 등을 거친 뒤 2007년 CPPIB에 합류했다. 2016년 CPPIB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에 오른 뒤 2021년부터 CPPIB PE 본부를 이끌었다. CPPIB는 세계 10대 연기금 중 하나로 운용자산이 6648억 캐나다달러(약 650조원)에 달한다.
그는 현대차 사외이사를 맡아 그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글로벌 자본시장 관계자들과 현대차의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는 CPPIB 내부에서도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했다. 그는 CPPIB의 첫 번째 해외 직원으로 입사해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 전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PEF 생태계가 자리 잡고 성장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동북아시아 최대 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우군으로도 유명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말 17년간의 CCPIB와의 동행을 마치고 회사를 떠났다. 업계에선 CPPIB를 떠난 김 전 대표가 글로벌 PEF로 이직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못 입겠어요" 대치맘 발칵…몽클레르 패딩 중고 쏟아졌다
- "의대 선배들, 너무 한 거 아닌가요?"…신입생 하소연한 이유
- "나도 혹시?"…산책 중 갑작스러운 '이 증상' 당장 병원가야 [건강!톡]
- 다이소 만큼 싸네…"3000원 화장품 판다" 파격 선언한 이곳
- 만두·떡볶이·햇반이 '미군기지 PX'에…"자그마치 5조 시장"
- 다이소 또 대박나겠네…"이걸 5000원에 판다고?" 화들짝
- '역대급 폭탄' 온다…일본 여행 예약한 한국인들 '초비상'
- 한국이 전세계 휩쓸더니…"中은 못 따라와" 삼성 또 일냈다
- "힘들게 공부해서 '인서울' 나왔는데…" 취준생 '눈물'
- 삼성폰, 6년 만에 해냈다…아이폰서 갈아타게 만든 '이 모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