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방시혁 홍콩에 연락 無, 뉴진스 공연 무산 종용 NO”[공식]

어도어 측이 뉴진스 부모의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어도어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 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뉴진스의 부모 측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마 전 공연 준비를 도와주시고 있는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직접 전화를 돌려 NJZ(뉴진스)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어도어 역시 여러 곳에서 방해 시도를 하였음이 전해져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진스의 홍콩 컴플렉스콘 행사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부모들은 “끔찍했던 하이브와 어도어를 벗어나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NJZ 멤버들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이날 오전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 음악단체가 뉴진스의 독자 활동 발표와 관련해 ‘K팝 산업의 위기’라고 주장한 공동 성명 내용에도, “하이브가 자초한 주가하락 등의 피해는 하이브의 문제이지, K팝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협회라는 이름을 빌려 특정 회사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7일 새롭게 개설한 SNS 계정을 통해 NJZ라는 새 그룹명을 발표, 다음 달 21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진행되는 컴플렉스콘에 참석해 신곡을 공개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주장한 이후 첫 공식 행보가 될 전망이다.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 달 7일과 오는 4월 어도어 측이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대한 심문 기일이 진행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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