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이용객, 잠실역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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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붐비는 서울 지하철 역'의 순위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지하철1~8호선 273개 역사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곳은 잠실역으로 나타났다.
수십 년 부동의 1위를 지키던 강남역은 2년 연속 순위가 떨어져 3위로 밀려났다.
서울교통공사가 19일 발표한 '2024년 수송 통계'에 따르면 2호선 잠실역은 하루평균 15만6177명이 지하철을 타고 내리면서 2년 연속 승하차 인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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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4 수송 통계
‘가장 붐비는 서울 지하철 역’의 순위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지하철1~8호선 273개 역사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곳은 잠실역으로 나타났다. 수십 년 부동의 1위를 지키던 강남역은 2년 연속 순위가 떨어져 3위로 밀려났다.
서울교통공사가 19일 발표한 ‘2024년 수송 통계’에 따르면 2호선 잠실역은 하루평균 15만6177명이 지하철을 타고 내리면서 2년 연속 승하차 인원 1위를 차지했다. 롯데월드타워, 롯데몰 등 대규모 상업·문화시설이 주변에 밀집한 잠실역은 상권 부흥과 함께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상권 분석 전문가는 “8호선 별내선이 연장돼 구리와 남양주를 비롯해 수도권 외곽 지역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위는 홍대입구역(15만369명), 3위는 강남역(14만9757명)이었다. 26년간 1위이던 강남역은 2년 연속 순위가 떨어졌다. 강남역은 여전히 높은 유동인구를 자랑하지만 서울 주요 상권이 성수, 잠실 등으로 다변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위상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4위는 상업지구에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역(10만6085명), 5위는 KTX 이용객이 몰리는 서울역(10만5634명)으로 나타났다.
성수역의 급부상도 눈에 띄었다. 7년 전 ‘붐비는 역’ 40위권에 머무르던 성수역은 하루평균 8만8059명의 이용객을 달성하며 13위까지 올랐다. 공장지대이던 성수동은 최근 몇 년간 감각적인 카페, 갤러리, 스타트업 오피스 등이 들어서면서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성수역 이용자는 2018년 대비 57% 증가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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