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방시혁, 뉴진스 공연 무산 종용한 적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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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부모들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어도어가 이를 반박했다.
19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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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 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뉴진스 부모들은 SNS 계정을 통해 “얼마 전 공연 준비를 도와주시고 있는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너무나 불쾌하고 화가 났다”라고 토로했다.
또 부모들은 방시혁 의장에게 지난해 4월 항의 메일을 보냈지만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며 “그렇게 하실 말씀이 많으시다면 다른 곳이 아닌 저희에게 전화를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왜 어도어와의 분쟁에 하이브 전체의 의장님께서 직접 개입을 하시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래도 어도어와 하이브가 한몸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냐”라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의 계약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반박했다.
이후 뉴진스는 팀명 대신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린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독자 활동에 나섰고,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섰다.
전속계약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는 지난 7일 팀명을 ‘NJZ’로 바꾸고 다음 달 21~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부대 행사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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