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비티에스, '덕산하이메탈'에 ESS 시스템 구축

김태윤 기자 2025. 2.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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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비티에스(대표 장중언)가 울산 북구 소재의 '덕산하이메탈'에 분산에너지 확산 솔루션을 적용한 1.5MWh(메가와트시)급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중언 코리아비티에스 대표는 "2025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후 활성화될 분산에너지 관련 ESS와 양방향 충전제어(V2G) 사업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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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ESS 시스템 구축 후 준공식을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코리아비티에스

코리아비티에스(대표 장중언)가 울산 북구 소재의 '덕산하이메탈'에 분산에너지 확산 솔루션을 적용한 1.5MWh(메가와트시)급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업체 측은 "울산광역시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구축한 사업"이라며 "이로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울산시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 이후를 대비해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과 연동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한 데 의미가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코리아비티에스는 주관기업으로서 기술 개발과 ESS 시스템 구축을 진행했다. 앞으로 5년간 ESS를 관리하면서 분산에너지 기술 개발도 이어갈 예정이다.

장중언 코리아비티에스 대표는 "2025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후 활성화될 분산에너지 관련 ESS와 양방향 충전제어(V2G) 사업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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