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약품에도 25% 관세…바이오株도 비상[핫종목]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에도 고율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전일 대비 1만 9000원(1.62%) 내린 115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도 전일 대비 8000원(2.03%) 내린 38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리가켐 바이오(141080)(-4.08%), 파마리서치(214450)(-3.74%). SK바이오팜(326030)(-4.57%), 한올바이오파마(009420)(-3.01%) 등도 약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라라고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의약품에 대해서도 관세를 25% 이상 부과할 것을 시사했다. 지난주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은 자동차 및 의약품을 포함한 4개 분야에서 상호 관세를 면제할 수 있다고 했으나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부과 방침을 확실히 한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바이오 업종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오 대상 25% 이상의 관세 부과에 대해서 언급하며 투자심리가 약화됐다"고 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008670) 연구원도 "시장금리 상승 및 트럼프의 관세 언급에 제약바이오가 약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장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고 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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