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녹았지만 [옵스큐라]

한겨레 2025. 2.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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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 앞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의 농성장 옆에 놓인 '투쟁 눈사람'.

날이 풀리면서 이 눈사람은 녹아버렸지만, 조선소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려는 하청 노동자들의 투쟁 의지는 변함없다.

2022년 51일간 파업투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옛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들은 19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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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 앞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의 농성장 옆에 놓인 ‘투쟁 눈사람’. 날이 풀리면서 이 눈사람은 녹아버렸지만, 조선소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려는 하청 노동자들의 투쟁 의지는 변함없다. 2022년 51일간 파업투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옛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들은 19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자신들은 무죄라며 바로 항소를 제기한 이들은 원청인 한화오션이 제기한 470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철회도 촉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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