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NG 수출 확대 허가에 K-조선주도 '들썩'…삼성중공업 13%↑[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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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허가 승인 소식에 국내 조선주가 일제히 올랐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루이지애나주 커먼웰스 LNG 프로젝트의 수출 허가를 승인했는데, 이에 국내 조선사의 수주 계약이 늘어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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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트럼프 행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허가 승인 소식에 국내 조선주가 일제히 올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010140)은 전일 대비 1800원(13.92%) 오른 1만 4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에이치디현대중공업(329180)(4.68%), 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443060)(4.5%), 에이치디현대미포(010620)(4.2%), 에이치디한국조선해양(009540)(2.8%) 등 조선주가 올랐다. 조선 기자재 관련 기업인 한국카본(017960)도 전일 대비 8.77%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루이지애나주 커먼웰스 LNG 프로젝트의 수출 허가를 승인했는데, 이에 국내 조선사의 수주 계약이 늘어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약 5년간 필요한 대형 LNG 선박이 300척을 상회하고 기본 설계 이전 승인단계를 거치지 않은 프로젝트 중에서도 북미지역 프로젝트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미국은 LNG 시장에서 카타르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업체의 수주 시계가 생각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에 더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내 조선업계 대표들을 만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 대표는 "우리 조선업이 경쟁 우위도 있어 이를 잘 살려 미국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면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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