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美 이어 中 공략 나선 시프트업 ‘니케’… 텐센트 지원 사격 기대감

윤예원 기자 2025. 2.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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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승리의 여신:니케'가 중국에서 사전 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공식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사전 예약자는 309만5117명을 기록했다.

'승리의 여신:니케'는 올해 1월 9일 사전 예약창이 열린 후 일주일 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했고, 1월 24일에는 200만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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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만에 사전 예약자 300만명 넘겨
상반기 중 중국 서비스 출시 목표
글로벌 매출 성장세…일본 54%·미국 16%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사전 예약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공식 홈페이지 캡처

시프트업의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승리의 여신:니케’가 중국에서 사전 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공식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리의 여신:니케’는 상반기 중 중국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프트업의 2대 주주는 글로벌 퍼블리셔인 텐센트로, 현지 사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사전 예약자는 309만5117명을 기록했다. 사전 예약이 시작된 이후 약 2달 만에 300만명을 넘긴 것이다. ‘승리의 여신:니케’는 올해 1월 9일 사전 예약창이 열린 후 일주일 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했고, 1월 24일에는 200만명을 넘겼다.

‘승리의 여신:니케’는 미소녀들이 인류를 구하는 내용의 ‘건슈팅 게임’으로, 퍼블리싱(유통)은 중국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담당한다. 지난해 10월 중국으로부터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획득했다. 2022년 출시됐지만, 아직 회사 매출의 70% 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효자 게임이다. ‘승리의 여신:니케’의 4분기 매출은 438억9900만원을 기록, 해당 분기 전체 매출액(592억5800만원)의 74%를 차지했다.

‘승리의 여신:니케’는 전체 매출의 54%가 일본에서, 16%가 미국에서 발생할 만큼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갖고 있다. ‘승리의 여신:니케’는 출시 후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4500만건을 돌파했고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세계 누적 매출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올해 시프트업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3085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22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매출은 2199억원, 영업이익 1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4%, 33.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8%에 달성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니케의 2024년 평균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출시 만 1년 차였던 2023년보다도 높았다”면서 “높아진 이용자 트래픽은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시프트업이) 지역 확대와 플랫폼 확장을 통해 2025년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게임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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