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 '귀한 몸' 장현식 부상설, 팬들 깜짝 놀랐다가 반해버렸다 "오직 LG 트윈스를 위한 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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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마무리 투수로 낙점된 장현식은 미국 날짜로 지난 16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발목을 다쳤다.
LG는 19일 오전 "장현식은 미국 현지시간 16일 저녁에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생했다. 18일 엑스레이검사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으며 19일 출국해 한국 도착 후 바로 병원에서 MRI 및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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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새 마무리 투수로 낙점된 장현식은 미국 날짜로 지난 16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발목을 다쳤다. 하루 뒤 후 한국에서는 장현식이 팔꿈치를 다쳤다는 소문이 돌았다. '인대 파열'이라는 말이 팔꿈치 부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LG가 52억 전액 보장 계약을 안긴 FA 이적생이 자칫 장기 이탈이 불가피한 부상을 입었을 수 있다는 소문에 많은 이들이 걱정스러워했다.
그런데 이 소문이 퍼졌을 때 미국은 밤이 깊은 시간. LG 측에서는 와전된 소문에 곧바로 반응하기 보다는 날이 밝은 뒤 장현식의 병원 검진 상황을 공유했다. LG는 19일 오전 "장현식은 미국 현지시간 16일 저녁에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생했다. 18일 엑스레이검사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으며 19일 출국해 한국 도착 후 바로 병원에서 MRI 및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현식의 부상이 팔 문제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안심한 이들이 많았을 텐데, 장현식은 직접 팬들에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 소식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에 "오직 LG 트윈스를 위한 몸이라고 소중히 생각하며 잘 하겠습니다"라고 썼다. 뜻밖의 부상에 스스로도 놀랐을 텐데 오히려 자신을 걱정해 준 팬들을 안심시킨 것이다.

장현식은 귀한 몸이다. LG와 4년 52억 원에 맺은 FA 이적 계약으로 화제가 됐다. LG는 불펜투수인 장현식에게 구단에 유리한 인센티브 조항을 넣지 않고 52억 원을 전액 보장해주는 계약을 제시했다. 장현식 영입전에서 한뼘 앞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장현식이 지난해 75경기 75⅓이닝을 투구하고, 한국시리즈 5경기에 모두 등판한 점을 우려할 수 있었지만 불펜 보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과감하게 선수친화 계약을 맺었다.
받는 돈이 크기도 하지만 팀에서 가진 존재감은 더욱 크다. LG는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 불펜 보강에 큰 공을 들였다. 지난해 불펜 뎁스가 팀의 약점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함덕주와 유영찬이 팔꿈치를 다치면서 추가 보강이 필요해졌다. 장현식은 KIA에서 맡았던 셋업맨이 아닌 마무리투수로 LG에서의 첫 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
장현식은 통산 91홀드와 7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마무리보다는 셋업맨이 익숙한 선수다. 그러나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에게 마무리를 맡을 자질이 있다고 봤다. 무엇보다 시속 150㎞ 이상의 빠른 공, 그리고 풍부한 불펜 경험을 믿었다.
그래서 장현식의 이번 부상 소식과 그에 따른 소문은 LG 구단과 팬들 모두에게 걱정을 안길 뻔했다. 던지는 팔과는 무관한 부상이고, 미국 검진에서도 뼈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장현식의 대처는 아직 그의 LG 이적을 낯설어하는 팬들까지 사로잡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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