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돌 츠키, 母한테 연락 끊자고 선언 “한국어 잘하고 싶었다”

박가연 2025. 2.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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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한국어를 잘하고 싶어 엄마와 연락을 끊은 적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한 가운데,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견학생으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츠키는 "나는 13살에 한국에 왔는데, 엄마랑 연락을 끊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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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츠키. 세계일보 자료사진.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한국어를 잘하고 싶어 엄마와 연락을 끊은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 2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한 가운데,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견학생으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붐은 사쿠라가 공석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사전에 선생님께 이야기를 했다”며 “해외 활동이 있으면 우리 학교에서는 적극적으로 보내준다”고 밝혔다. 다만 조나단은 “나는 한 번 결석하면 영원히 결석할 것 같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자리를 대신할 견학생으로 일본 오사카 출신 츠키가 등장했다. 그는 “오늘 TO가 났다고 해서 견학을 하러 왔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조나단은 “나는 츠키랑 친하다”며 “방과후 활동을 많이 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실제로 츠키와 조나단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뉴 블러드’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조나단은 “츠키가 여기 온 이유 중 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정작 츠키가 “응..?”이라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츠키가 한국어를 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JTBC '아는 외고' 방송화면 캡처.
 
이후 츠키는 가요계 선배인 민니에게 깍듯하게 인사했다. 그러나 해당 프로그램 컨셉 상 모두가 반말해야 하는 상황. 민니는 “여기 그런 거 없어. 우리 다 친구야”라고 설명하며 “여기는 명문고라 우리 첫날부터 시험 쳤는데 너 공부 좀 해?”라고 질문했다.

그는 “나 꽤 잘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술과 언어 등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이에 레오는 “어떻게 그렇게 말을 잘해?”라고 궁금증을 표했다. 츠키는 “나는 13살에 한국에 왔는데, 엄마랑 연락을 끊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오는 “사쿠라 엄마가 들으면 깜짝 놀라시겠다”고 덧붙였다. 앞선 방송에서 사쿠라는 모친과 3시간씩 영상통화를 한다고 말했기 때문. 츠키는 당시 한국어를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벌였던 일. 그는 “그래서 ‘엄마 내가 연락할 때까지 연락하지 마’라고 해서 몇 달간 연락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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