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요금제 구간 1개월로 줄였지만… 업주들 "배민이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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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에 이어 쿠팡이츠도 배달플랫폼 상생 요금제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경쟁사와 차별화를 위해 수수료율의 기준이 되는 매출액 산정 주기를 줄였지만 정작 자영업자들은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배민은 신규 업주에게 매출 상위 35% 업주와 같은 7.8%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쿠팡이츠는 신규 업주도 월매출 기준으로 당월부터 상생요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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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쿠팡이츠가 4월1일부터 시행하게 될 상생요금제 안을 공식 발표했다. 쿠팡이츠가 발표한 차등 수수료의 골자는 지난해 상생협의체 합의에 따라 배달의민족 상생안과 거의 같다.

산정 기간을 단축하면 ▲비수기 등 시기적 요인과 계절에 따른 매출 감소 ▲국내외 정세 및 업황에 따른 매출 급감 ▲명절 등 휴업일 증가· 영업일 수 축소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이 발생했을 때 자영업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려는 쿠팡이츠의 복안이다.
배민은 신규 업주에게 매출 상위 35% 업주와 같은 7.8%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쿠팡이츠는 신규 업주도 월매출 기준으로 당월부터 상생요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이츠의 노력에도 자영업자들은 혜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날 자영업자 및 배달 커뮤니티에서는 "배민하고 똑같이 나쁘다" "모든 원흉은 쿠팡이츠라는 거 자영업자들이 다 알고 있다" "계산해보면 최저금액 낮은 곳은 (수수료가) 더 올라간다" "1인분 팔면 내는 금액이 더 많아진다" "수수료 낮춘 만큼 기사 지급 배달비를 줄일 것 같다" "자영업자들 수수료 인하 체감 못 한다. 보여주기식일 뿐" "수수료 내리고 배달료 올렸으니 조삼모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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