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대박 나더니 삼성도"…신혼부부들 쓸어담은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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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동형 스마트 모니터 제품이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끌어내면서 판매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LG전자의 인기작 '스탠바이미'에 빗대어 '삼탠바이미'로 입소문을 탔다.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 모니터 전체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5대 중 4대가 이동형 제품인 '무빙스타일'이었다고 19일 밝혔다.
무빙스타일은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이동이 가능한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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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니터 판매량 '5대 중 4대'
1인 가구·신혼부부 사이서 입소문

삼성전자 이동형 스마트 모니터 제품이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끌어내면서 판매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LG전자의 인기작 '스탠바이미'에 빗대어 '삼탠바이미'로 입소문을 탔다.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 모니터 전체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5대 중 4대가 이동형 제품인 '무빙스타일'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내부 판매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다. 무빙스타일이 출시된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 비중이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무빙스타일은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이동이 가능한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별도 기기가 없어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같은 여러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다만 LG 스탠바이미와 달리 유선이고 모니터가 터치로 작동하지 않아 활용도 면에서 차이가 있다.

이 제품은 혼수·이사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혼수·이사 고객이 몰린 5월 판매량이 높은 편인데 지난해의 경우 5월에 1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혼수·이사 고객이 전체 무빙스타일 구매자 중 30%를 넘었다.
혼수·이사 고객들과 20~30대 여심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면서 출시 8개월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5만대를 기록했다. '4K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을 통해 저해상도 콘텐츠를 4K급 화질로 제공하는 기능도 강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웹사이트 내에 무빙스타일을 사용자가 원하는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는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페이지도 신설했다. 이 페이지에선 화면 해상도와 크기, 제품 색상, 스탠드 유형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조합한 뒤 구매할 수 있다.
무빙스타일은 4K 해상도의 M8·M7·M1부터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M5까지 총 4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화면 크기도 43형·32형·27형 등 용도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모니터와 스탠드는 화이트·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다.
스피커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 거치대를 갖춘 스탠드와 기본형 중에서도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사용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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