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전세 사기 보호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김기태 기자 2025. 2.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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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세 청년 대상 전문상담사 안내
보령시청 전경. /뉴스

(보령=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젊은층을 깡통전세나 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상담사(공인중개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보령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계획 중인 18~45세 청년이다. 전문상담사는 전월세 시세 확인,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공적 장부를 활용한 주택 계약 상담을 진행하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 관련 시책도 안내한다.

특히 주택임대차 계약 시 필요한 서류 확인, 절차와 주의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혼자 집을 둘러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동행해 주거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조언해 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원동 내 안심 계약 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 상담이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전문지식이 풍부한 상담사를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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