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머티리얼, 유럽 배터리사와 1.2兆 규모 공급계약

이정현 2025. 2.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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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토털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360070)(대표이사 노환진)은 유럽의 2차전지 기업 프라임배터리테크놀로지(Prime Batteries Technology)와 향후 10년간 최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양극재 및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라임배터리는 유럽 최대 ESS 공급업체로, 탑머티리얼과의 기존 협력 관계를 소재 사업 분야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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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신사업 성장동력 확보…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차전지 토털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360070)(대표이사 노환진)은 유럽의 2차전지 기업 프라임배터리테크놀로지(Prime Batteries Technology)와 향후 10년간 최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양극재 및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35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으로, 매년 최소 600억 원에서 최대 1200억 원 규모의 소재를 공급한다. 프라임배터리는 유럽 최대 ESS 공급업체로, 탑머티리얼과의 기존 협력 관계를 소재 사업 분야까지 확대했다.

탑머티리얼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품질 2차전지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프라임배터리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외곽에 기가팩토리 건설을 완료하며 안정적인 소재 공급을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탑머티리얼은 이번 계약이 2024년 잠정매출(1060억 원)의 절반을 상회하는 규모로, 실적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시스템엔지니어링 사업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소재 사업으로의 다각화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프라임배터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받았다”며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발맞춰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머티리얼은 코스닥 상장사 코윈테크(282880)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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