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삼양식품, 올해 매출 성장 지속…주가 상승여력 커"

이민영 2025. 2.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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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9일 삼양식품의 매출 성장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아직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날 한유정 연구원은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 상반기와 내년에는 성장 정체 혹은 모멘텀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주력 해외 국가 중심의 판매 확대, 판매 법인화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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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작년 영업이익 3천억원대 기록하며 농심 앞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삼양식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3천4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 농심을 제쳤다. 삼양식품이 연간 영업이익 3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영업이익으로 농심을 앞선 것은 1998년 전자공시 이후 처음이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1천63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1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라면 판매대에 진열된 삼양과 농심의 제품들. 2025.2.1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삼양식품의 매출 성장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아직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한유정 연구원은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 상반기와 내년에는 성장 정체 혹은 모멘텀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주력 해외 국가 중심의 판매 확대, 판매 법인화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구체적으로 올해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4천19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4천751억원으로 38%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직전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12% 상향 조정됐다.

올해 광고선전비는 906억원으로 절대금액 자체는 지난해 대비 43% 증가하나, 여전히 매출액 대비 비율은 3%대로 통제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 연구원은 "이미 삼양식품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도 다운사이드(하방) 리스크보다는 업사이드포텐셜(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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