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정도…4월 2일에 발표하겠다"

남승모 기자 2025. 2. 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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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가 25% 정도가 될 것이며, 앞서 예고한대로 4월 2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자동차 관세는 25%나 그 이상이 될 것이며, 1년이 지나면 훨씬 더 높아질 것입니다.] 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올 시간을 주기 위해 일단 관세를 25%로 시작하겠지만 이후 크게 높이겠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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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가 25% 정도가 될 것이며, 앞서 예고한대로 4월 2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생산 공장들이 미국으로 이전할 시간을 주고 싶다며, 그 이후에는 세율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행정명령 서명 후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에 나선 트럼프 미 대통령은, 세금과 관세 등을 활용한 경제정책 덕분에 큰 회사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큰 회사들이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크고 중요한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동차 관세 세율이 어느 정도나 될지 묻는 질문엔 4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25% 정도가 될 것이고 1년 후부터는 관세율이 훨씬 더 높아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자동차 관세는 25%나 그 이상이 될 것이며, 1년이 지나면 훨씬 더 높아질 것입니다.]

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올 시간을 주기 위해 일단 관세를 25%로 시작하겠지만 이후 크게 높이겠단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회사들이 미국에 들어와서 공장이나 제조 시설을 여기 두면,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업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트럼프 말대로 자동차 관세율 25%에 상호관세까지 더해질 경우 우리 자동차 산업에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

여기에 자동차와 함께 우리 양대 수출품인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가 예고된 상태여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영상편집 : 정성훈)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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