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장사정포 파괴할 미사일 ‘우레’ 작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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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를 최단 시간에 파괴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가 작전 배치됐다고 18일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전을 계기로 KTSSM 개발에 착수했다.
합참은 "'우레'의 작전 배치를 통해 단시간 내 적 장거리 화력을 궤멸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을 갖춤으로써 유사시 적의 도발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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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 지녀”

천둥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우레’로 명명된 KTSSM은 지상 고정형 발사대에서 발사된다. 열압력 탄두를 장착해 지하갱도를 뚫고 들어가 북한군의 170mm 자주포, 240mm 방사포(다연장로켓) 등을 궤멸시킬 수 있다.
최대 사거리는 180km로 휴전선 일대에서 평양까지 도달할 수 있다. 먼 거리의 표적을 수 m 오차로 파괴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갖췄다고 합참은 전했다. 군은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전을 계기로 KTSSM 개발에 착수했다. 2020년 개발을 완료한 뒤 수백 발을 양산해 15년 만에 실전 임무에 돌입한 것이다. 합참은 “‘우레’의 작전 배치를 통해 단시간 내 적 장거리 화력을 궤멸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을 갖춤으로써 유사시 적의 도발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군은 KTSSM보다 사거리와 관통력이 강화된 KTSSM-II도 2027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KTSSM-II는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되며 최대 사거리가 300km에 달한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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