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송대성 2025. 2. 18.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해 총 432억 원 규모를 소각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 경영 원칙 아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남양유업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 CI [사진=남양유업]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남양유업은 주주 친화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해 총 432억 원 규모를 소각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주주 유동성 확대를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 경영 원칙 아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