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EPL 떠나나' 살라, 리버풀 '최후통첩' 거절→사우디행 유력... '무려 1180억' 초특급 대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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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적인 공격수가 떠나는 분위기다.
매체는 "리버풀과 살라의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기까지는 의견 차이가 매우 크다. 급여를 삭감한 다년 계약은 살라의 마음을 흔들지 못했다. 살라의 이탈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챔피언 알 힐랄은 살라에 2년간 65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 리버풀과 교착 상황에 접얻느 살라의 의사결정 과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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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원풋볼'은 18일(한국시간) "살라는 리버풀의 최신 계약 제안을 거부했다"며 "리버풀은 나이가 많은 스타 선수에게 높은 급여를 보장하지 않는다. 리버풀은 계약 협상 진행 상황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끝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행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매체는 "리버풀과 살라의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기까지는 의견 차이가 매우 크다. 급여를 삭감한 다년 계약은 살라의 마음을 흔들지 못했다. 살라의 이탈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챔피언 알 힐랄은 살라에 2년간 65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 리버풀과 교착 상황에 접얻느 살라의 의사결정 과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팀 리버풀은 살라의 맹활약 덕분에 EPL과 유럽 제패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25경기에서 18승 6무 1패 승점 60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아스널(25경기 53점)과 7점 차이로 벌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8경기 7승 1패 승점 21로 36개팀 중 1위다.
다만 리버풀은 여전히 살라와 재계약에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미 살라는 리버풀의 계약 진행 상황에 수차례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살라는 사우스햄튼과 EPL 경기 후 취재진을 직접 불러 "12월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리버풀은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다"며 "아마 잔류보다 이적 가능성이 더 클 것이다. 팬들을 사랑하지만, 계약 문제는 그들에게 달린 게 아니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게다가 살라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도 '리버풀과 재계약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리버풀과 의견 차이가 크다. 재계약과 거리가 멀다"며 "미디어와 사람들 입소문에 오르내리고 싶지는 않지만, 리버풀과 아무것도 진전된 것은 없다"고 폭로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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