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공기 저항 줄인 '세이버 윈드캡'선박 첫 인도

안두원 기자(ahn.doowon@mk.co.kr) 2025. 2.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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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를 개선하는 '세이버 윈드캡'을 설치한 컨테이너선을 처음 건조해 인도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41척에 세이버 윈드캡을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친환경 기술력을 적용해 고효율 선박 건조 경쟁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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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윈드캡이 설치된 대형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를 개선하는 '세이버 윈드캡'을 설치한 컨테이너선을 처음 건조해 인도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세이버 윈드캡은 공기 저항의 80%를 차지하는 컨테이너 박스들이 받는 공기 흐름을 분산하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연비를 최대 6%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세이버 윈드캡이 새로 건조되는 선박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세이버 윈드캡은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구조물 지탱을 위한 기둥이 필요 없고 타 제품 대비 가벼워 글로벌 선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41척에 세이버 윈드캡을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친환경 기술력을 적용해 고효율 선박 건조 경쟁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고 덧붙였다.

[안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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