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스타트업] "엔비디아 손잡고 '디지털트윈'으로 美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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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는 수만 가지의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상 공간에서 조건을 바꿔 가며 끊임없이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때 활용되는 가상 기술이 현실 세계를 쌍둥이처럼 똑같이 모사한 '디지털 트윈'이다.
그는 "자율주행의 경우 현실 주행으로는 사고를 재현할 수 없고, 한계가 있다. 디지털 트윈에서는 동시에 1000가지 경우의 수를 시뮬레이션하며 동작하지 않는 경우를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다"며 디지털 트윈 기술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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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는 수만 가지의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상 공간에서 조건을 바꿔 가며 끊임없이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때 활용되는 가상 기술이 현실 세계를 쌍둥이처럼 똑같이 모사한 '디지털 트윈'이다.
국내 스타트업 모빌테크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옴니버스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만난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사진)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들어가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모빌테크가 유일하다"며 "올해는 해외 완성차 기업이나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고객 사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7년에 설립된 모빌테크는 카메라 기술 등을 활용한 센서 기술, 직접 제작한 장비를 활용해 생성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주력으로 한다.
디지털 트윈 데이터는 최첨단 센서를 활용해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모빌테크는 이 과정에서 센서 간 오차를 최소화하고, 시간·위치 데이터를 완벽하게 동기화해 수집하는 데이터의 일관성을 높인다. 이렇게 제작된 디지털 트윈은 다양한 시뮬레이션에 활용된다. 그는 "자율주행의 경우 현실 주행으로는 사고를 재현할 수 없고, 한계가 있다. 디지털 트윈에서는 동시에 1000가지 경우의 수를 시뮬레이션하며 동작하지 않는 경우를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다"며 디지털 트윈 기술의 장점을 설명했다.
모빌테크는 서울시의 3차원(3D) 지도 '에스맵'에 데이터를 일부 공급한 데 이어 국방과학연구소, 현대자동차, 네이버와도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CES 2025'에서는 엔비디아와 공동 전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아직 미국법인은 없지만, 올해는 미국 시장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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