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 활동하고파” 온앤오프, 여전히 목마른 데뷔 9년차 [종합]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2.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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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가 '황현'이라는 음악 아버지와 함께 다시 한 번 컴백길에 올랐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2월 발매한 정규 1집 '온앤오프:마이 네임' 이후 약 4년 만에 정규 앨범이다.

특히 데뷔 때부터 함께한 황현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멤버 민균과 와이엇도 곡 작업에 참여해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벌써 데뷔 9년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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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사진ㅣ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온앤오프가 ‘황현’이라는 음악 아버지와 함께 다시 한 번 컴백길에 올랐다. 올해로 데뷔 9년차가 된 시점, 이들의 활동 기한은 ‘죽을 때까지’로 설정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온앤오프의 정규 2집 ‘파트1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2월 발매한 정규 1집 ‘온앤오프:마이 네임’ 이후 약 4년 만에 정규 앨범이다.

온앤오프는 포토타임 이후 이번 신보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데뷔 9년차답게 한 치의 오차없는 칼군무는 물론 흔들림 없는 보컬까지 곁들이면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온앤오프. 사진ㅣWM엔터테인먼트
무대 이후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이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스트레인저의 정체를 찾아 나서는 온앤오프의 모습이 담겼다.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토리텔링과 압도적인 영상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 스트레인저’는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거친 세상을 온앤오프만의 긍정적인 메시지로 노래하며 강력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데뷔 때부터 함께한 황현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멤버 민균과 와이엇도 곡 작업에 참여해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강한 흡인력의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기분 좋은 파괴력을 전할 예정이다.

승준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긴장감은 갖되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션은 “첫 정규 앨범을 팬들이 좋아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부담은 있지만 결국 좋은 음악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거라 생각한다. 자신있다”며 남다른 에너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강렬한 힐링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과거보다 확장된 퍼포먼스가 준바돼 있다. 듣는 분드이 희망과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는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꿈을 좇는 여행자’라는 테마 아래,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음악을 통해 희망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한다.

온앤오프. 사진ㅣWM엔터테인먼트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벌써 데뷔 9년차다. 효진은 ‘오랜 기간 달려올 수 있었던 활동 원동력에 대해 “멤버들간의 화합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칠 때도 있었지만 멤버들끼리 잘 뭉쳐서 이겨낼 수 있었다”며 “다같이 성장하면서 서로 믿는 힘이 생기다보니 음악을 연습을 할 때도 즐기면서 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현 프로듀서도 중요한 자신감의 원천으로 꼽았다. 민균은 “황현 프로듀서님과는 서로 신뢰와 믿음이 큰 거 같다. 매 앨범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우리를 신경써주시는 게 아닌가 싶다. 또 정도 많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활동 목표에 대해 멤버들은 “건강하게 오래 오래 활동하는 게 꿈이다. 지오디 선배님들을 존경한다. 멤버들과 함께 오래 음악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궁극적 목표이자 꿈”이라고 바랐다.

끝으로 멤버들은 월드투어 개최를 실질적 목표로 두면서 “활동 기약을 두지 않을 예정이다. 죽을 때까지 가능하다면, 나이가 들어서 관절이 다하는 날까지 활동하고 싶다”고 야무진 포부를 남겼다. 수식어로는 ‘무대맛집’을 골랐다.

온앤오프. 사진ㅣWM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외에 이번 앨범에는 방황하는 마음을 날카롭고 매력적이게 그려낸 ‘나이트 테일’, 멜로디와 화성으로 못다 한 마음을 전하는 보컬 유닛 ON팀의 알앤비곡 ‘나띵 벗 어 스트레인저’, 곡의 화려한 변주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퍼포먼스 유닛 OFF팀의 ‘안티 히어로’, 바쁜 일상에 잠깐의 쉼을 건네는 ‘굿 플레이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콜래브‘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다.

온앤오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파트1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를 발매한다. 오후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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