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12년 연속 소비자 신뢰 1위…상조 넘어 ‘국민 브랜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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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2025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소비자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12년 연속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보람상조가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조 업계를 넘어 라이프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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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입증 성공
이번 수상은 객관적인 소비자 평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보람상조는 창립 이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상조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왔다.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가격 정책을 정착시켰으며 국내, 주요 도시에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의리무진 서비스(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도입), 사이버 추모관, LED 영정액자,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상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보람상조는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존 상조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며, 고객 맞춤형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중하는 문화를 반영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그룹 계열사인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머리카락과 손톱 같은 생체원소를 추출해 맞춤형 생체보석 ‘비아젬’을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단 하나뿐인 맞춤형 보석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실버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토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협력해 AI 기반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 돌봄,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실버케어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시니어(S.E.N.I.O.R)’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노인 돌봄 서비스 △크루즈 여행 투어 △건강기능식품 △생체보석 △실버 이벤트 △시니어 레지던스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AI 음악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느니특공대’와 협업하고 있으며, AI 기반 메모리얼송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솔루션도 확대하고 있다. 모기업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를 통해서 유아부터 실버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ICE 산업에도 진출해 ‘보람컨벤션’을 운영하며 웨딩, 여행, 어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12년 연속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보람상조가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조 업계를 넘어 라이프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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