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2.0~7.8% 내린다" 쿠팡이츠, 상생요금제 4월 시행

한전진 2025. 2. 1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식배달앱 쿠팡이츠가 매출 규모에 따라 중개이용료를 2.0~7.8%로 인하한 상생 요금제를 4월부터 도입한다고 18일 공지했다.

상생 요금제는 지난해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상생협의체에서 타결한 상생안에 따라 마련된 안이다.

쿠팡이츠 상생요금제는 입점업체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한다.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실제 월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생 요금제 구간을 산정하고, 기본 중개 수수료 7.8%를 기준으로 이미 정산된 금액과 차액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행 9.8%에서 매출 따라 2∼7.8%로 인하
"업주들과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할 것"
배민, 오는 26일부터 시행…양사 모두 도입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음식배달앱 쿠팡이츠가 매출 규모에 따라 중개이용료를 2.0~7.8%로 인하한 상생 요금제를 4월부터 도입한다고 18일 공지했다.

쿠팡이츠 배달 라이더. 사진=쿠팡이츠 제공
상생 요금제는 지난해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상생협의체에서 타결한 상생안에 따라 마련된 안이다.

쿠팡이츠 상생요금제는 입점업체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한다. 배달 매출이 적을수록 더 낮은 수수료를 내는 구조다.

매출 규모별 수수료를 보면 매출 상위 35% 이내는 7.8%(부가세 별도), 상위 35% 초과∼80%는 6.8%, 80% 초과∼100%는 2.0%를 각각 적용한다. 매출 하위 20% 업주의 수수료는 7.8% 포인트 낮아진다.

매출 구간 설정은 매달 실제 매출을 반영해 적용한다.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실제 월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생 요금제 구간을 산정하고, 기본 중개 수수료 7.8%를 기준으로 이미 정산된 금액과 차액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배달비는 1900~3400원까지 적용된다. 매출 상위 35% 이내는 배달비가 현재보다 높은 2400~3400원이다. 상위 35% 초과~50%는 2100~3100원, 상위 50% 초과~100%는 1900∼2900원이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상생 요금제를 시행하면 업계 평균 주문 금액인 2만 5000원의 주문을 수행할 때 하위 3개 구간에서 최대 1950원의 비용이 절감된다.

구체적으로 상위 80% 초과~100% 구간에선 1950원을 절감할 수 있고, 35% 초과~80%는 550~75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최상위 구간인 상위 35% 이내 구간에선 기존과 비용이 같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상생협의체 취지와 협의를 바탕으로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자를 비롯한 업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 요금제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업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6일부터 상생 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