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보상 '삼텐텐 보험' 홍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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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 보험 시장에서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으로 생기는 뇌·심장 질환을 보장하는 간편심사보험 특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
KB손해보험 한 관계자는 "삼텐텐 보험은 우울증과 관계는 없지만, 유병자 보험 중의 하나로 일부 특약에서 인기가 많다"며 "다른 유병자 보험보다는 정신 질환만 있는 사람이 가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텐텐 보험은 유병자 보험인 만큼 우울증 질환을 고지할 필요가 없어 심사가 덜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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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따른 뇌·심장 질환 특약도 관심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유병자 보험 시장에서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으로 생기는 뇌·심장 질환을 보장하는 간편심사보험 특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KB손해보험·현대해상 등에선 '초 경증 유병자'를 위한 삼텐텐(3.10.10)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삼텐텐 보험은 10년 내 입원·수술과 10년 내 3대 질병·진단·입원·수술을 고지하면 보험료가 기존 삼오오(3·5·5)보다 싼 유병자보험이다. 질병보험인 만큼 일반적인 건강 보험보다는 비싸다.
KB손해보험 한 관계자는 "삼텐텐 보험은 우울증과 관계는 없지만, 유병자 보험 중의 하나로 일부 특약에서 인기가 많다"며 "다른 유병자 보험보다는 정신 질환만 있는 사람이 가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픽사베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8/inews24/20250218143121325fkxt.jpg)
우울증 약을 먹으면 뇌·심장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반 건강보험에서는 가입하기 어렵다. 삼텐텐 보험은 유병자 보험인 만큼 우울증 질환을 고지할 필요가 없어 심사가 덜 까다롭다.
다른 손보사 관계자도 "우울증으로 인한 질환 보장 보험에 가입할 때는 본인의 기존 보험에서 어떤 특약이 부족한지 살펴봐야 한다"며 "무조건 삼텐텐 보험이 좋은 게 아니라 수술비·보험비·진단비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의할 점은 삼텐텐 보험은 일반적인 건강보험보다는 비싸다는 점이다.
손보사 한 관계자는 "병원에 다녀오거나 꾸준히 약을 먹어서 3개월 동안 일반 건강보험 가입이 거절되는 사례도 많다"며 "삼텐텐 같은 유병자 보험이 아닌 일반 건강보험에 가입하려면 병원에 가기 전에 보험을 먼저 점검하고 가는 게 좋다"고 했다.
우울증 진단비 자체를 보장하는 특약도 나오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3.0', '정신질환 진단비 보험', '한화 치매간병무배당'에서도 정신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의 '마이 팸(My FAM) 알파맘보험', '엘리스(ALICE) 여성건강보험'도 있다. 캐롯손해보험도 2023년부터 '마음케어모듈'을 통해 정신질환 치료비 보상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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