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도착했던 윤석열, 9차 변론 불출석…구치소 복귀

오연서 기자 2025. 2.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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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의견 발표할 것 없어 대리인단에 일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9차 변론기일인 18일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차가 헌법재판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불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오후 1시께 헌재까지 왔다가 다시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윤 대통령 쪽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께서는 오늘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나오셨으나 대리인단과 회의를 통해 오늘 진행할 (9차 변론기일) 절차와 내용은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해서 양측 대리인단이 의견을 설명하는 날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그렇다면 대통령이 직접 의견을 발표할 것은 없으며 대리인단에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원활한 재판진행을 위해 구치소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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