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항공권이 최저 60만원대, 이원구간 항공권 가격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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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유럽행 이원구간 항공권 가격이 6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준으로 이원구간 최저가 항공권은 뉴욕 88만원대(직항 113만원대), 시애틀 93만원대(직항 99만원대,) 샌프란시스코 71만원대(직항 96만원대)로 조회된 한편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직항으로도 85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했다.
3~5월은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인데다 평일 출발의 경유 조건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미주와 유럽 항공권에서 60~70만원의 가격대는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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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증가, 여행심리는 위축…직항도 저렴

올해 상반기 유럽행 이원구간 항공권 가격이 6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유럽을 비롯한 장거리 항공권은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고공행진을 펼쳤다. 하지만 항공 공급이 증가하고 수요 또한 어느 정도 안정된 데다 경기불황 등 여행심리를 위축하는 여러 요인들이 작용하며 항공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럽 항공권은 중국 항공사들의 특가를 쫓아가기 어려워 보인다. 12일 기준 네이버 항공권에서 인천-파리 왕복 항공권(4월8일~4월15일 평일 일정)을 검색한 결과 최저가는 70만100원으로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는 인천-상하이-파리 일정의 항공권으로 조회됐다. 대기시간은 약 3~4시간으로 총 비행시간은 16시간~19시간이다. 이밖에도 에티하드항공 77만원대, 핀에어 80만원대, 에미레이트항공 98만원대로 100만원 이하로 선택 가능한 중국‧중동‧유럽 항공사들의 옵션이 여럿이었다. 직항의 경우 최저가는 120만원대로 나타났다. 3~4월 출발 기준으로는 또 다른 유럽 인기 목적지인 로마, 밀라노 등도 70~80만원대로 찾아보기 어렵지 않았고 런던의 경우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하면 69만원대로도 이용 가능했다.
미주 항공권에도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다. 같은 기준으로 이원구간 최저가 항공권은 뉴욕 88만원대(직항 113만원대), 시애틀 93만원대(직항 99만원대,) 샌프란시스코 71만원대(직항 96만원대)로 조회된 한편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직항으로도 85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했다. 3~5월은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인데다 평일 출발의 경유 조건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미주와 유럽 항공권에서 60~70만원의 가격대는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제 항공 공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다다른 데다 직항 선택지도 많이 늘어나면서 항공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요즘은 그룹 항공권 판매에 적극적인 항공사들도 많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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